빛나는 왕자님, 박서진
그가 들려온 소식
트로트계의 빛나는 왕자, 박서진은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과 세심한 배려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사로잡았다. ‘
최근 방영된 살림남 프로그램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어머니를 위해 박서진이 직접 데이트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먹을거리부터 볼거리까지, 어머니가 즐길 수 있는 세세한 계획을 준비한 것은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특히, 박서진이 준비한 꽃 선물은 어머니로 하여금 “왕비된 기분”이라며 기쁨을 표현하게 했다. 이러한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선물은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
쑥스러움 가득한 왕자님 호칭
어머니가 “왕자님”이라며 박서진을 부르는 장면에서는 가족들의 애틋한 애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는데, 가족들의 “왕자님” 호칭에 대해 박서진은 부끄러운 내색을 보이며, 팬들에게서 오는 애정의 표현이라며 참고 있음을 밝혔다.
박서진은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함께 팬들의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트로트 왕자로서의 면모와 함께, 한 가족의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소중한 존재로서의 박서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 박서진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아픈 가족사와 개인적인 고민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다.
박서진이 가수로서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그는 한 선배로부터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가혹한 독설을 들어야 했다.
이러한 말을 듣고 전화를 끊은 후, 박서진이 느꼈던 서러움과 절망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러나 이는 그에게 포기가 아닌 도전의 불씨를 지핀 계기가 되었다.
굴하지 않는 의지, 성공을 향한 다짐
박서진은 선배의 독설을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 “가수로서 성공할 것, 외모도 반듯해지고 반드시 잘돼서 선배님 앞에 나타나겠다”는 강한 결심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서진의 여정은, 그가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트로트계의 진정한 왕자임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저런 독설까지 하는 사람이 있구나..”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점점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응원합니다 서진님, 가족한테도 잘하고 팬들에게도 잘하고” “진짜 악담을 했던 선배의 정체가 궁금하다, 꿋꿋이 이겨낸 서진님 자랑스럽습니다” 등 다양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서진 가수님은 인간승리 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꿈을 이뤄낸 분이니까요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