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찍힌 사진 하나, 인생이 바꼈다

10살 연하도 반한
그녀의 엄청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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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연히 찍힌 사진 하나로 인생이 바뀐 미녀 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우연히 찍힌 한 장의 사진이 그녀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배우 엄지원이 자신의 연예계 데뷔 비화를 공개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엄지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교 1학년 시절, 서울 압구정동을 놀러 갔다가 잡지에 실릴 사진이 찍히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당시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하던 시절, 잡지 에디터의 눈에 띄어 데뷔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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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방송 진행자가 “잡지에 실릴 만큼 외모가 뛰어났을 것”이라고 하자, 엄지원은 겸손하게 “그땐 누구나 찍혔다”고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그 작은 계기는 그녀를 배우로 이끌었고, 이제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확고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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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지원 (온라인 커뮤니티)

엄지원은 2002년 드라마 ‘황금마차’를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이후, 영화 ‘주홍 글씨’, ‘미씽’, ‘기묘한 가족’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특히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드라마 ‘잔혹한 인턴’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 능력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10살 연하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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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훈 (온라인 커뮤니티)

엄지원은 데뷔 후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꼽혀왔다. 배우 이지훈은 과거 방송에서 엄지원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으며 “데뷔 전부터 너무 예뻐 좋아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군대 시절에는 선배님의 사진이 나의 활력소였다. 관물대에 사진을 붙여놓고 매일 아침마다 침을 발랐다”며 유쾌한 추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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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지원, 양세형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갈무리)

코미디언 양세형 역시 방송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엄지원을 보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오랜 이상형인 엄지원을 처음 봤다”며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순간 슬로우모션처럼 느껴졌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엄지원은 이상형으로 “재미있는 남자”를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해 ‘엄지바리’를 외쳤지만,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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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지원 (개인 SNS)

엄지원은 우연한 계기로 시작된 연예계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자리 잡아왔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그녀는, 스타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앞으로도 그녀가 펼칠 새로운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된 그녀의 여정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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