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출연료와 광고비 받는 그녀가
옷도 사지 않고 돈을 모으는 이유
회당 수천만 원의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진 배우 신민아는 취미로 쇼핑을 자주 즐긴다고 밝혔는데.
옷을 잘 입기로 소문난 그녀는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예전에는 불편해도 보기에 예쁜 옷이 좋았는데 요새는 넉넉하고 편한 옷이 좋다”라며 취향을 드러냈다.
신민아는 “촬영할 때는 다른 사람이 의상을 준비해 준다. 그러다 보니 옷에 더더욱 신경 쓰지 않게 되었고, 심지어 돈 벌어서 어디다 쓰냐는 말까지 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일하기 전에는 최대한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예쁘고 불편한 옷은 입을 수 없다고 해명하며, 이 때문에 최근에는 넉넉한 옷만 사고 있다고 밝혔다.
바지 하나에 꽂히면 무릎이 해질 때까지 그것만 입는데, 옷이 너무 낡아 아무도 알아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하지만 그럴 때는 꼭 누군가 알아보는 사람이 생기고, 이에 신민아는 바지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신민아는 “몇 달 동안 부산에서 영화 촬영을 해야 해서 옷을 엄청나게 많이 챙겼다. 그런데 결국 입은 건 바지 두 개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진짜로 돈은 어디에?
사실 신민아가 돈을 쓰는 곳은 따로 있는데, 그녀는 작년에만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에 신민아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회에 환원한 금액은 총 37억 원이나 된다고.
그녀는 꾸준히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과 여성, 독거노인, 질병과 자연재해 심지어 해외까지 신경 쓰며 진심에서 우러나온 선행을 보여주었다.
신민아는 “저 하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래가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뭘 입어도 예쁘니까 괜찮다”, “기부를 그렇게 많이 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