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 벤틀리 러블리 형제,
훌쩍 커버린 모습이 공개되었다
방송인 샘해밍턴의 두 아들이자 온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윌리엄과 벤틀리의 최근 소식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샀다.
2일, 샘해밍턴의 아내 정유미씨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두 아이의 사진을 올리며 그들의 일상을 팬들과 나누었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근황
샘해밍턴의 아내 정유미씨는 “비가 오는 시원한 날씨에 아이들과 잘 놀다 왔다. 벤틀리가 아파서 걱정이 되었지만, 오늘은 조금 나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벤틀리는 이번에 설사는 없었지만, 약을 먹고도 배가 아프고 자주 구토를 하며 열이 나고, 식욕이 없어 체중이 2kg 감소했다. 장염에 주의하라”는 글을 남겨 걱정을 전했다.
그녀는 또한 가족이 푸켓 여행 중에 자주 들은 질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자주 ‘쌍둥이에요?’라고 물어봤다. 저는 둘이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아이들의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있지만, 아이들이 원해서 길러놓은 것이고, 어린 나이에도 그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장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두 아이가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고, 여전히 많은 팬들은 그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
샘 해밍턴 가족의 근황과 새 보금자리
한편, 샘 해밍턴은 2021년, 20년 간의 노력 끝에 연희동에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고 밝혔고, 이 집은 윌리엄과 벤틀리의 출연료로 마련한 자금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새로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넓은 마당, 아기자기한 주방, 큰 식탁이 있는 다이닝룸, 그리고 연희동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발코니가 특징이다.
이 집에는 네 식구가 함께 잠드는 침실, 형제들의 공부방, 벽난로가 있는 거실, 그리고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하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연희동 주택에 대해 “이 지역은 과거 대통령 일가와 교수, 정치인들이 거주했던 전통적인 부촌으로, 재개발이 어려워 희소성이 높은 곳이다.
따라서 이 지역의 부동산은 점점 그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당 주택의 매입 가격은 약 24억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