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중인 보미,
이번에도 좋은 소식 전해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깊은 연애를 이어온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예능 MC 도전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에게 신선한 기쁨을 안겼다.
지난 23일, 윤보미와 라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라도는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트와이스, 청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로 유명하다.
특히, 에이핑크의 인기곡 ‘내가 설렐 수 있게’와 ‘허쉬’ 등을 통해 윤보미와 협업한 인연이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팬들에게 더욱 큰 놀라움을 안겼다. 윤보미는 팬 카페에 직접 자필 편지를 올리며 “함께 작업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라도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은 윤보미의 고백은 팬들의 응원과 축복을 불러왔다. “오래도록 예쁘게 사랑해주길 바란다”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팬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윤보미는 개인적인 연애 소식과 더불어 예능 프로그램의 새 얼굴로 활약을 예고해 팬들에게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보미는 SBS Plus와 ENA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새 MC로 합류하게 된 것. 특히 윤보미는 ‘나솔사계’에서 이번 ‘돌싱 특집’ 진행을 맡아, 데프콘, 경리와 함께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MC 발탁에 대해 제작진은 “기존의 MC 조현아가 연말 콘서트 준비로 하차하며, 윤보미가 새 MC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예고편 속에서 윤보미는 데프콘과 경리와 찰떡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또한, 윤보미는 ‘나솔사계’의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손풍기 동작’을 따라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보미는 지난 9월 대전 특수영상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면모도 각인시킨 바 있다. 이제 그녀는 가수, 배우, 그리고 예능 MC라는 세 가지 역할을 아우르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윤보미의 연애와 예능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MC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과연 오랜 열애와 새로운 도전이라는 두 가지 소식을 전한 윤보미가 예능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