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 윤아, “마음씨도 이렇게 예쁘나”

얼굴도 마음도 너무나도 예쁜 그녀
윤아
사진 = 개인 SNS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기던 윤아. 그 순간에도 그녀의 마음은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손길로 가득 차 있었다.

11일, 윤아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공개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안겼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윤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한 팝업 스토어 ‘소 원더풀 데이’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사비를 합쳐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수익을 어린이들의 치료비에 사용하겠다는 윤아의 선택은 팬들에게도 큰 울림을 줬다.

윤아
사진 = 개인 SNS

윤아는 단발적인 선행에 그치지 않는다. 2015년, 연예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그녀는 이후 매년 기부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처음엔 조용히 기부하고 싶었지만, 나눔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부를 공개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 마음처럼 윤아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종료 아동 후원, 홈리스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아낌없이 참여하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윤아
사진 = 개인 SNS

윤아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10일 공개되자 팬들은 그녀의 내면과 외면 모두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윤아의 모습은 ‘역시 윤아는 미모와 마음이 모두 아름답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언니가 하는 일은 언제나 옳다”, “프랑스도 윤아와 너무 잘 어울려!”와 같은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윤아는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며,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가 혼합된 독특한 장르로 스크린에 돌아올 예정이다.

윤아
사진 = 개인 SNS

비주얼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윤아. 그녀가 만들어가는 선행의 발자취는 팬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며, 스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얼굴도, 마음도 예쁜 사람”이라는 찬사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윤아는 매일 증명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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