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E클래스 (출처-'메르세데스-벤츠') — 벤츠 신형 E클래스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세단, 신형 E클래스 디젤이 곧 출시될 전망이다.

신형 E클래스 디젤 모델인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환경부 인증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고객 인도가 1분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신형 E클래스 라인업 중에서 유일한 디젤 옵션으로, 고객 선호 사양인 통풍 시트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디젤,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조합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7.8초가 소요되며,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E클래스 디젤 모델은 전륜에 더 높은 토크를 전달해 이상적인 토크 분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불안정한 도로 조건이나 까다로운 기후 조건 하에서도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디젤 엔진의 효율성과 사륜구동 시스템의 최적화된 토크 분배 능력이 결합되어 연비가 19인치 휠 기준으로 도심 13.6km/ℓ, 고속 18.4km/ℓ, 복합 연비15.4km/ℓ를 달성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보여준다.

또한, 신형 E클래스 디젤 모델에는 컴포트 서스펜션,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 파노라믹 선루프 등 고급 사양이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와 승객에게 최상의 안락함과 우수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컴포트 서스펜션은 부드러운 주행감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야간 주행 시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파노라믹 선루프는 개방감과 밝은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신형 E클래스 디젤 모델은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차량은 1열 통풍 시트, 1열 및 2열 열선 시트로 모든 승객에게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전동 트렁크와 1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1열 메모리 시트 등을 적용했고, 키레스고 패키지와 핸즈프리 엑세스는 차량 접근성과 사용성을 높여준다.

열선 기능이 포함된 다기능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은 운전 중 편안함을 제공하며, 서라운드 뷰와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는 주차 시 운전자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최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는 운전 중 안전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실내에는 MBUX 슈퍼스크린 대신,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4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현대적인 감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제외되었지만, 2-ZONE 공조 시스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디지털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지원으로 최신 기술의 편의 사양을 갖췄고, 트렁크 용량은 540ℓ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