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소형 SUV 모델, 어벤저 가솔린 모델의 유럽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어벤저는 지프가 유럽에서 설계, 개발, 그리고 생산한 최초의 모델로, 소형 SUV 시장에서 지프 레니게이드보다 작은 크기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어벤저의 가솔린 모델의 유럽 가격은 2만 4,500유로(한화 약 3,5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형 SUV인 지프 어벤저는 포드 퓨마 및 폭스바겐 T-크로스와 같은 경쟁 모델들과 비교하여 매력적인 옵션을 제시한다.
지프 어벤저, 54kWh 배터리와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한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예정
지프 어벤저 가솔린 모델은 1.2리터 3기통 퓨어테크(PureTech)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21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10.6초가 소요되는 전륜구동 방식이다.
실내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 LED 헤드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시스템, 풀 오토 공조기 등 다양한 최신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어벤저 전기차 모델은 54kWh 배터리와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하여 WLTP 기준으로 1회 완충 시 최대 40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하는 전륜구동 방식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프는 어벤저를 통해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국내 시장에서는 전기차 모델 출시를 통해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프 어벤저 모델의 경우 국내에는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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