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촬영 중단” 김대호, 해외 촬영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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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응급 상황
극심한 두통과 구토 증세
제작진 긴급 촬영 중단
김대호
출처: 김대호 SNS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강인한 야생 체력과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여행단을 이끌어오던 방송인 김대호가 아프리카 해외 촬영 도중 심각한 건강 이상을 보이는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3’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과 함께 에티오피아 북부의 대표적 오지로 향하던 김대호가 예상치 못한 신체적 위기를 맞이하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예고 상황을 전격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형제 멤버들은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활화산 ‘에르타 알레’를 향해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황무지를 가로질러 이동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었다.

김대호
출처: MBC every1 (21일 방영되는 ‘위대한 가이드3’ 예고편)

에티오피아 북부 다나킬 지역은 낮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고 지열이 들끓어 ‘지구상에서 가장 가혹한 지형’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극한의 오지다.

신기루와 오아시스 등 이색적인 자연경관을 마주하며 이동을 이어가던 중, 평소 무리를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하던 김대호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며 현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가라앉기 시작했다.

잠시 이동을 멈추고 차에서 내려 휴식을 취하던 김대호는 극심한 두통과 함께 심한 메스꺼움을 호소했고, 결국 참지 못한 채 구토 증상까지 보이며 심각한 컨디션 난조를 드러낼 예정이다.

평소 웬만한 오지 환경이나 험난한 일정 속에서도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던 김대호였기에, 그가 고통을 참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은 현장의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김대호
출처: MBC every1 (21일 방영되는 ‘위대한 가이드3’ 예고편)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제작진은 안전을 위해 즉시 모든 촬영을 전격 중단하고 김대호를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현장에서 이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던 박명수는 “대호가 아프다고 말할 정도면 진짜 아픈 것”이라며 깊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했고, 동생들인 최다니엘과 이무진 역시 연신 그 곁을 지키며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는 후문이다. 찰영 현장은 물론 녹화 영상을 확인하던 스튜디오까지 순식간에 무거운 정적에 휩싸였다.

14년간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최근 차가원 회장이 이끄는 원헌드레드 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눈코 뜰 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오던 김대호이기에 이번 해외 촬영 중 찾아온 응급 상황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김대호
출처: MBC every1 (21일 방영되는 ‘위대한 가이드3’ 예고편)

가혹한 아프리카 오지의 기후 조건과 휴식 없이 달려온 일정 속에서 누적된 피로가 결국 신체적 한계로 터져 나온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김대호가 갑작스러운 건강 위기를 딛고 무사히 기력을 회복해 에티오피아 여정을 완주할 수 있을지, 긴박했던 당시의 내막과 현지 병원 이송 경과는 21일 방송되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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