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품은 푸른 바다
하늘 위에서 만나는 동해
가족 여행의 새로운 선택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항 일대가 여름철 바다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탁 트인 동해 풍경과 짜릿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료로 개방되는 해랑전망대가 함께 자리하며 하루 코스 여행지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 절벽에 조성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2021년 개방 이후 동해를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도째비’는 강원 지역에서 도깨비를 뜻하는 방언으로, 이름처럼 독특한 콘셉트와 이색 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대표 시설인 스카이워크는 약 59m 높이에서 푸른 동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시설이다.
바닥 일부를 투명 유리로 제작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 절경이 여행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색다른 액티비티를 찾는다면 스카이사이클도 빼놓을 수 없다. 양쪽 구조물을 연결한 케이블 위를 자전거로 달리는 체험으로, 발아래 펼쳐지는 동해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원통형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따라 약 30m를 내려오는 체험까지 더하면 전망과 스릴을 동시에 즐기는 여름 여행 코스가 완성된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 여행지로도 관심이 높다. 다양한 체험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어 반나절 이상 머물기 좋으며,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과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용 전에는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의 신장 및 체중 기준을 확인하면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함께 둘러볼 만한 장소는 해랑전망대다.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한 길이 85m의 해상보도 교량으로, 입구의 푸른 터널을 지나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이 이어진다.
유리바닥과 메쉬바닥 구간에서는 발아래 출렁이는 파도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바다 산책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랑전망대는 연중무휴로 무료 개방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시설은 시설 점검 시간과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별도 이용요금으로 운영되고 무료 주차장도 마련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원한 바다 전망과 짜릿한 체험,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까지 모두 갖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올여름 강원도 대표 여행지로 관심을 모으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