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스포츠카급 성능

랜드로버가 지난 8일 선보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강력한 성능과 대대적인 경량화를 앞세워 기존 프리미엄 SUV의 정의를 다시 썼다.
🗳 의견을 들려주세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SUV 시장에서 경량화와 성능 향상을 통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이번 신모델은 최고출력 635마력의 V8 트윈터보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졌으며, 카본 소재를 대거 적용해 공차중량을 기존 모델보다 76킬로그램 가볍게 줄였다.
SUV를 넘어선 속도와 힘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기존 SV 트림을 기반으로 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겉모습부터 심장까지 ‘카본’으로 무장한 이 모델은 경량화된 차체와 강화된 주행 성능이 눈에 띈다.
전면 그릴 프레임, 보닛, 범퍼 스플리터, 머플러, 엔진 커버까지 대부분 카본으로 제작됐으며,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돼, 최고출력은 635마력에 이른다.
제로백은 단 3.8초로, 스포츠카 수준의 민첩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실내까지 이어진 프리미엄 경량화

외부뿐 아니라 실내 곳곳에도 카본 디테일이 살아있다. 대시보드와 시트 후면부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모델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시트는 윈저 가죽 4가지 테마 또는 비가죽 소재인 울트라패브릭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SV 전용 일루미네이션 트레드 플레이트도 새롭게 적용됐다.
옵션 사양으로는 8피스톤 캘리퍼가 포함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과 23인치 카본 휠이 제공된다.
서스펜션은 ‘6D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고속 주행 시 차체 안정성을 높였으며, 실내에는 ‘보디&소울 시트’ 기술이 적용돼 프리미엄 SUV로서의 쾌적한 주행 경험을 완성한다.
글로벌 출시, 국내 도입은 미정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으며, 고객 인도는 올해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랜드로버 측은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카본이라는 소재로 무게는 덜고, 퍼포먼스는 더한 이 SUV가 고성능과 럭셔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기사 관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