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한 SUV의 새로운 기준 제시
충돌 실험서 만점… 기술·안전성 모두 입증
연비, 편의, 실내 공간까지 ‘올킬’
“사고 나도 사람은 무사한 차.”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그랑 콜레오스는 대상 SUV 중 최고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충돌 안전성, 보행자 보호, 사고 예방 등 21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 정밀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기술과 설계, 생산 품질까지 완벽히 어우러진 그랑 콜레오스는 이제 단순한 패밀리카를 넘어 ‘가족을 위한 최적의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
KNCAP 만점 퍼레이드… 진짜 안전성 입증
정면충돌, 차대차 충돌, 측면 충돌 등 다양한 실제 사고를 가정한 실험에서 그랑 콜레오스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충격을 최소화하는 탑승자 보호 능력을 증명했다.
충돌 안전성 53점(88.4%), 외부 통행자 안전성 16.8점(84.1%), 사고 예방 안전성 17.1점(85.5%)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보행자 상해를 줄이기 위한 설계와 함께, 비상자동제동장치(AEB),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에서는 만점을 받아 차량의 사고 회피 능력까지 입증했다.
이 성과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고도화된 생산 역량이 핵심 배경이다. 이 공장은 완성차 품질관리 기준에서 그룹 내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며, 글로벌 평가에서도 2016년 세계 8위, 2017년 세계 7위라는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 결과물인 그랑 콜레오스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기가 스틸(Giga Steel), 초고장력강판(AHSS) 등 최상급 소재를 사용해 설계됐고, CMA 플랫폼 기반의 견고한 구조를 통해 ‘일상을 지키는 SU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품성·성능·공간 모두 잡은 ‘완성형 SUV’
단지 안전성만 뛰어난 것은 아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관 ‘2025 올해의 차(K-COTY)’ SUV 부문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되며 상품성과 시장 반응 모두를 잡았다.
첫 공개 이후 최단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넘긴 데 이어, 올해 1월까지 2만 4천 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강력한 듀얼 모터 기반의 E-Tech 하이브리드는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리터당 15.7km의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2.0 가솔린 터보 모델도 최고 출력 211마력, 리터당 11.1km의 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선보인다.
실내 공간도 강점이다. 2,820mm의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뒷좌석과 무릎 공간을 확보했으며, 첨단 소음·진동 차단(NVH) 기술로 정숙함까지 갖췄다.
5월, 특별한 혜택도 마련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다양한 구매 혜택과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중 차량을 구매하며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할 경우 30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5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로 40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금융 조건도 매력적이다. 할부원금 2500만원 기준 연 3.3%, 3000만원 기준 연 3.9%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단, 하이브리드 E-Tech 테크노 트림은 해당 혜택에서 제외된다.
그 외에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중형 세단 SM6, 상용차 마스터 밴 등 다양한 차종에 맞춘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어, 차량 구매를 고민 중인 소비자들에게는 5월이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뒷 창문 열고 속력내먼 귀가 아파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