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백오십주년 기념
밤하늘 수놓는 불꽃쇼
짜릿한 해양 액티비티

대한민국 해양 물류의 심장부이자 역사적 관문인 공간이 초여름을 맞아 거대한 문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올해로 백오십주년을 맞이하는 깊은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여,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항만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하고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낮에는 푸른 물결 위를 직접 달리는 짜릿한 체험이 펼쳐지고 밤에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의 향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항만 축제로서, 거대한 무역항이 가진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올해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한 이벤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생동감 있게 해양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드넓은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교량을 배경으로 삼아 밤하늘과 수면을 동시에 빛으로 물들이는 대규모 불꽃쇼는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화려해지는 도심 야경과 어우러진 불꽃의 장관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간에 펼쳐지는 참여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쾌적하게 조성된 수변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항만과 해양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수로 위에서 직접 기구를 타며 스릴을 즐기는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직접 배를 타고 항만 구석구석을 누비는 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온 이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와 교육용 참여 콘텐츠들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웅장한 개막행사를 필두로 하여, 밤하늘의 낭만을 더할 부산항불꽃쇼와 직접 선박에 탑승해 바다의 숨결을 느끼는 부산항투어 및 보트투어 등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참여 프로그램들이 주말 이틀 동안 쉴 새 없이 이어져 거대한 해양 문화 공간 전체가 거대한 놀이터로 변모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수로 위에서 즐기는 역동적인 경험과 밤을 밝히는 빛의 서사를 통해 공간이 지닌 무한한 매력과 미래 가능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증명해 낼 전망이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올해 부산항축제는 부산광역시 동구 이순신대로 164 초량동 일원에 위치한 북항친수공원 부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2026년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기본적인 입장과 관람료는 무료로 책정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의 현장을 찾을 수 있다.
다만 특별한 장비가 사용되거나 선박을 이용하는 일부 특화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별도의 유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장 안내를 참고해야 한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라인업이나 예약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식 전화번호 051-713-50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식 SNS 소통 창구인 인스타그램 계정 busan_festival을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현장 상황과 프로그램 운영 시간표, 축제 참여 팁 등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참고하면 더욱 알찬 여정을 계획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