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기 딱 좋은 바다”… 올여름 가족 여행 1순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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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계절의 바다
아이와 웃음이 번지는 해변
여름을 품은 남해 풍경
해수욕장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남 남해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여름 물놀이, 저작권자명 이환우)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시원한 바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자리한 상주은모래비치는 은빛 모래와 푸른 바다,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는 남해 대표 해수욕장이다.

금산 자락을 병풍처럼 배경으로 펼쳐진 약 2km 길이의 반달형 백사장은 상주은모래비치를 상징하는 풍경이다.

모래는 고운 입자와 적당한 단단함을 갖춰 맨발 산책이 편안하고, 넓은 백사장은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기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남 남해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여름 물놀이, 저작권자명 이환우)

백사장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도 비교적 높은 편이어서 어린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6년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해변에는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운영을 시작했다. 파라솔과 튜브, 구명조끼 등 피서용품을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넓은 백사장에는 휴식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파도가 비교적 잔잔한 날에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방학 가족 여행지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백사장 뒤편을 따라 이어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은 상주은모래비치만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빽빽하게 들어선 송림은 강한 햇살을 막아주는 자연 그늘을 만들어 장시간 머물러도 부담이 적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남 남해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여름 물놀이, 저작권자명 이환우)

해변을 바라보며 돗자리를 펴고 쉬거나 도시락을 즐기는 피크닉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해수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도 다양하다. 해변을 배경으로 설치된 그네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있는 상징 조형물은 SNS 인증사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언덕 위 전망 포인트에서는 반달형 백사장과 푸른 남해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여름 풍경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먹거리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야채핫도그는 상주은모래비치를 대표하는 별미로 꼽히며, 감성 카페와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남해의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경남 남해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여름 물놀이, 저작권자명 이환우)

물놀이 후 간단한 간식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샤워장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에 운영된다.

오토캠핑장과 휴게시설도 마련돼 있어 당일치기 여행뿐 아니라 여유로운 여름휴가 일정에도 잘 어울린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이동 거리가 짧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해 바다의 청량함과 은빛 백사장, 시원한 송림이 함께하는 상주은모래비치는 단순히 바다를 바라보는 여행지를 넘어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휴식까지 누릴 수 있는 여름 피서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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