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주들은 좋겠네…” 가장 안전한 차 입증한 현대차그룹, 과연 어떤 모델이…?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서 안전한 차 입증
TSP+ 6개, TSP 10개 등 총 16개 모델 선정
기아 텔루라이드는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현대차그룹
G80 전동화 (출처-제네시스)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IIHS는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IIHS는 최고의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매기며, 올해는 TSP+ 등급 22개 차종, TSP 등급 49개 차종 등 총 71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가장 높은 TSP+ 등급에 아이오닉 6, G80, 텔루라이드 등 총 6개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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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자동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으며,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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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출처-제네시스)

IIHS 회장 데이비드 하키(David Harkey)는 “올해 TSP+/TSP 수상 차종들은 단연 돋보인다”고 극찬하며 “차량 탑승객은 물론 취약한 보행자까지 최고 수준으로 보호해준다”며 평가했다.

이번 충돌평가에서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대한 기준이 강화됐다. 이로 인해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전면 충돌 평가에 뒷좌석 더미를 추가하여, 전방 충돌 시 뒷좌석 승객의 상해 가능성을 점검하게 되었고, 이 항목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만 TSP+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측면 충돌 평가의 기준이 엄격해져, 이제는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TSP 또는 TSP+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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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출처-현대자동차)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는 이제 운전석과 조수석 부분을 하나로 통합하여 평가하며, 두 부위 중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결정한다.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주간과 야간 테스트를 통합한 복합 테스트로 진행되며, 이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TSP 또는 TSP+ 등급을 받을 수 있다.

TSP+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차량이 ‘전방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세 가지 충돌 안전 항목에서 ‘훌륭함’이라는 최고 등급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차량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최소 ‘양호함’ 등급을, 차량의 모든 트림에 대한 전조등 평가에서도 최소 ‘양호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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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라이드 (출처-기아)

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과 ‘측면 충돌평가’에서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하며, ‘전면 충돌평가’에서는 신설된 후석 승객 평가 항목을 제외하고 기존의 평가 항목에서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차량과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과 차량의 모든 트림에 대한 ‘전조등 평가’에서도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현대자동차·기아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 책임자(GCSQO, Global Chief Safety & Quality Officer) 브라이언 라토프(Brian Latouf) 부사장은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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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출처-제네시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은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량 탑승객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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