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i 스타터 팩’ 개설
드라이빙 기초 교육 프로그램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
BMW 코리아가 드라이빙의 기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MW 코리아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한 새로운 드라이빙 프로그램 ‘i 스타터 팩(i Starter Pack)’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로 오는 3월부터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한다.
BMW 코리아 i 스타터 팩, 기존 교육 과정에 전기차에 특화된 커리큘럼 추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제공하는 ‘스타터 팩’은 운전 이론과 안전 교육,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 서킷 주행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BMW 드라이버 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도입된 ‘i 스타터 팩’은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나 구입을 고려 중인 예비 고객이 전기차의 독특한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기존 교육 과정에 추가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BMW i 시리즈 차량의 주요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시트 위치 조정, 스티어링 휠 잡는 방법과 조작법 등 기본 운전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력을 활용한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 및 오버스티어 상황 대응 훈련 등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운전 기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BMW 충전 시설과 실제 충전 과정을 체험하고,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와 협업으로 개발된 전기차 전용 사운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그리고 회생 제동 시스템의 최대 단계인 B모드를 활용한 트랙 주행을 통해 BMW 전기차만의 유니크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하게 된다.
‘BMW i 스타터 팩’ 프로그램은 약 3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며, 사용되는 BMW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9kg·m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7초만에 도달한다.
이를 통해, 높은 비틀림 강성과 빼어난 주행 안정성으로 BMW만의 독보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BMW 드라이빙 센터 i 스타터 팩 프로그램은 BMW 드라이빙 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driving-center.bmw.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기존 스타터 팩과 동일하게 BMW 드라이빙 센터의 상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