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모든 항목에서 10대 베스트 모델에 적합한 교과서적인 모델
지난 3월 출시 이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 유지
7일, 쉐보레의 대표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됐다.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1955년에 창간된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로,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매년 자동차의 가치와 주행 능력을 기준으로 최고의 트럭과 SUV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최고의 트럭과 SUV의 선정 과정은 차량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하며, 자동차 산업 내에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미국 시장서 전년 동기 대비 498% 판매율 증가
올해 조사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권장소비자가격(MSRP)이 11만 달러(한화 약 1억 4,500만 원) 미만인 80여 개의 신형 SUV와 트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앤드라이버의 에디터들은 각 차량에 대해 0점부터 100점까지 점수를 매기고, 이 점수들의 평균을 내어 최종적으로 베스트 10대 모델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평균 신차 가격의 절반에 해당하는 합리적인 가격, 중형 SUV와 비슷한 넓은 휠베이스, 우수한 주행성능과 제동력, 무선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11인치 터치스크린 등 풍부한 옵션 등 모든 항목에서 10대 베스트 모델에 적합한 교과서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디자인, 다목적성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내수 시장에서 4월부터 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와 소형 SUV 시장에서 TOP3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출 시장에서도 10월까지 총 137,700대를 판매하여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 4위를 기록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실적에 힘입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도 큰 이정표를 세우고 있으며, 지난 3분기 미국 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년 동기 대비 498%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더욱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쉐보레의 전체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되는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