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억 명 울렸다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한복판. 크고 작은 개 7마리가 무리 지어 걸어간다. 맨 앞의 코기는 연신 뒤를 돌아보며 낙오자가 없는지 확인한다.
무리 중심에는 다친 셰퍼드가 있다. 나머지 개들이 셰퍼드를 빙 에워싸고 있다. 이 짧은 영상 하나가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가슴을 울렸다.
도살장 트럭에서 탈출, 17km를 걸어 돌아오다

2026년 3월 16일, 중국 지린성 창춘의 고속도로에서 반려견 7마리가 무리 지어 이동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저먼 셰퍼드, 골든레트리버, 래브라도, 웰시코기 등 다양한 품종이 한데 뭉쳐 걸어가고 있었다.
현지 유기견 보호소 조사에 따르면, 이 개들은 인근 마을 세 가구가 키우던 반려견들로 개고기 판매업자들이 몰래 훔쳐 트럭에 싣고 이동하던 중 집단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지점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17km 이상이었다. 영상을 목격하고 당국에 구조를 요청한 촬영자 덕분에, 7마리 모두 3월 19일 각자의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다친 동료를 끝까지 지킨 ‘개들의 의리’
이 영상이 단순한 동물 이야기를 넘어 전 세계적 감동을 준 이유는 개들의 행동 때문이다. 무리는 다친 셰퍼드를 중심에 두고 에워싸며 보호했고, 선두에 선 코기는 반복해서 뒤를 돌아보며 일행을 확인했다.
영상 촬영자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곤경에 처한 어린 형제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며 “길 잃은 개들과는 전혀 달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사육 환경에서 형성된 반려견들의 강한 유대감과 집단 행동의 드문 사례로 평가한다. 또한 서로 다른 견종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속도를 맞춰 이동한 점은 반려견의 귀소 본능과 사회적 결속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2억 명이 공감한 이유…중국 개고기 거래의 현실
해당 영상은 중국판 틱톡 ‘더우인(Douyin)’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2억 3,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3월 23일 ‘감금 상태에서 탈출한 7마리 반려견들의 감동 실화’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전 세계에 알렸다.
영상이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배경에는 중국 내 불법 개고기 거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이 자리한다. 반려견 납치는 현지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적발이 어려운 회색지대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건에서도 범인에 대한 추가 수사 정보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짱게들아 개한데 배워라
남의나라 스피이심어 온갖기밀 다털어가고ㆍ
앞잡이들양성해 지들 나라 충성시키고ㆍ
반려견을 잡아먹다니 인간말종들예요.이런인인간들도 도살장에 끌려가서 똑같이당해봐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