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이다!” 파격 할인 시작한 수입차 브랜드, 혜택이 무려 4,200만 원?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 수입차 브랜드
최대 4,200만 원에 달하는 할인폭
할인 적용시 동급 국산 모델보다 저렴해져…
수입차
벤츠 EQS (출처-‘메르세데스-벤츠’)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인기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연말 실적 개선을 목표로 양사 모두 전기차 모델에 대한 대규모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이달 전기차 라인업에 대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일부 전기차 모델의 가격이 동급 국산차 수준까지 하락하였으며, 이로 인해 차량 구매를 고려중이었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무려 4,200만 원이나 할인하는 EQS 450 4MATIC

수입차
벤츠 EQA (출처-‘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모델 EQA부터 EQS까지 모든 차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이 적용되지 않는 이 차종들에 대해서는 1,200만 원에서 최대 4,200만 원에 달하는 큰 폭의 할인이 적용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2023년형 메르세데스-벤츠 EQA 250은 현재 1,200만 원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에 제공했던 100만 원 할인과 비교했을 때 1,000만 원 이상의 큰 폭의 가격 할인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입차
벤츠 EQS (출처-‘메르세데스-벤츠’)

프로모션을 적용 받은 후의 가격은 5,550만 원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은 제네시스 GV60 스탠다드 모델(6,063만 원, 서울시 기준)보다도 저렴해지게 된다.

2023년형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은 현재 4,200만 원의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원래 가격이 1억 9,000만 원이었던 고가의 럭셔리 전기차인 이 모델은 이번 할인으로 1억원 중반대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EQS 라인업 중 가장 인기 있는 EQS 450+ 모델 또한 3,800만 원의 할인을 받아 1억 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수입차
벤츠 EQS SUV (출처-‘메르세데스-벤츠’)

이와 함께 EQE SUV는 900만 원~1,910만 원, EQS SUV는 1,890만 원~2,241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BMW, 최신 모델인 i7, i5에도 할인 혜택 제공

수입차
BMW i5 (출처-BMW)

BMW 코리아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모델인 i7과 i5를 포함한 전기차 라인업 전반에 걸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2023년형 iX3 M스포츠 모델은 서울시 기준으로 370만원의 보조금을 포함하여 총 1,5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할인을 적용하면 iX3 M스포츠의 실구매가는 6,689만 원이 되어 서울시 기준으로 보조금을 받은 제네시스 GV70 전기차(6,906만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수입차
BMW i7 (출처-BMW)

또한, i7 xDrive 60은 2023년형 재고 차량에 한정하여 최대 3,400만원까지 할인되며, 이 할인을 적용하면 차량 가격은 1억 7,690만 원까지 내려간다.

여기에, 최근 출시된 5시리즈 전기차인 i5는 350만 원~550만 원의 할인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opyright ⓒ 리포테라.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상용차? 이제 시작일 뿐’… 중국車, 한국으로 몰려온다

더보기

“아빠, 카니발 말고 이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소식에 ‘깜짝’

더보기

“일본이 선택한 최고의 차”.. 테슬라도 벤츠도 아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