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LA 부분변경 국내 출시 임박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
새로운 헤드램프, 삼각별 패턴 등 적용
벤츠의 준중형 세단, CLA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시장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CLA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된 가솔린 250 4MATIC 모델로 운영되며,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고성능 AMG 버전의 도입도 계획되어 있어, 성능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신형 CLA는 내외관 디자인에 소폭 변경이 이루어져,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벤츠 신형 CLA, 가솔린 250 4MATIC, 고성능 AMG 45 S 4MATIC+ 두 가지 모델 운영
신형 CLA는 이미 완성도 높은 기존 디자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내부 그래픽, 그리고 삼각별 패턴이 적용된 전면부 그릴 등을 통해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업데이트됐다.
또한,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은 운전 중 뛰어난 그립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고, 조향 제어가 개선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은 주행 중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추가로, 안전 및 편의 기능으로는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CLA 부분변경 모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된 가솔린 250 4MATIC과 고성능 AMG 45 S 4MATIC+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먼저, 신형 CLA 250 4MATIC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DCT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24마력과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하며, EQ 부스트 기능을 통해 가속 시 추가 출력을 지원한다.
반면, 신형 AMG CLA 45 S 4MATIC+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421마력과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며, 0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단 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CLA는 콤팩트 쿠페형 세단으로, 특유의 아름다운 루프라인과 저중심 설계를 통해 벤츠 동급 모델 중 가장 스포티한 주행 특성을 제공한다.
한편, 현재 신형 CLA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벤츠의 CLA 시리즈는 독특한 스타일과 성능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출시되면 기존의 CLA 모델을 좋아했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에게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