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대통령이 13년의 침묵을 깼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26년 3월 30일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수 진영을 향해 강도 높은 자성을 촉구했다.
2013년 퇴임 이후 처음으로 언론 앞에 선 그의 한마디는 짧고 묵직했다. “보수는 그냥 진 게 아니라 참패한 것이다.”
13년 만의 귀환, ‘참패’ 두 글자로 직격

이번 인터뷰는 지난 1월 20일 서울 서초동 이 전 대통령의 개인 사무실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언론과의 공개 인터뷰를 전면 자제해왔다.
그런 그가 침묵을 깨고 꺼낸 첫마디가 바로 ‘참패’였다. 그는 “그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이 없고, 분열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현 보수 진영의 상황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단순한 선거 패배를 넘어 구조적 실패를 지적한 것이다.
윤석열 갈등, ‘희망 없는 일’…법에 맡겨야
이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진영 내 갈등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시각을 드러냈다.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희망이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판단은 법에 맡기고, 야당은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보수 진영이 법적 공방에 정치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꼴도 보기 싫다 . 제발 좀 나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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