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차 탄다면 “당장 확인하세요” … 국토부 발표에 26만 대 차주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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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26만여 대 차량 리콜 발표
  • 화재 및 시동 꺼짐 결함 문제
  • 현대, 기아, BMW 등 포함

국토교통부는 심각한 제작 결함으로 26만여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 리콜 대상에는 현대차, 기아차, BMW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의 57개 차종이 포함됩니다.
  • 주요 결함으로는 배터리관리시스템, 연료필터, 시동모터 등이 있습니다.
  • 화재 가능성과 시동 꺼짐 문제로 인한 조치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배터리 및 연료필터 등의 결함으로 인해 대규모 차량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현대자동차, 기아, BMW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다양한 차종으로, 운전자의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품 문제로 인한 조치입니다.

  •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배터리관리시스템의 설계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 현대차 투싼과 코나, 기아 셀토스와 스포티지는 연료필터 문제로 시동 꺼짐 위험이 있습니다.
  • BMW와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일부 모델은 시동모터 및 엔진 감지 부품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화재 가능성·시동 꺼짐 결함
배터리·연료필터·모터 등 부품 문제
국토부, 자발적 리콜 조치 발표
투싼
셀토스 / 출처 = 기아

국토교통부는 총 26만여 대의 차량에서 심각한 제작 결함이 발견됐다며 자발적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현대자동차, 기아, BMW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4개 회사의 총 57개 차종이다.

문제는 배터리관리시스템, 연료필터, 시동모터, 엔진 작동 감지 부품 등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들이다.

전기차서 화재 가능성…BMS 설계 결함

투싼
리콜 대상 자동차 /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 현대자동차의 포터Ⅱ 일렉트릭 8만5355대와 기아의 봉고Ⅲ EV 5만4532대에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결함은 주행 중 화재를 유발할 수 있어 같은 날부터 즉시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

포터Ⅱ 일렉트릭은 2019년 7월 19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생산된 차량이, 봉고Ⅲ EV는 2020년 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 제작된 모델이 해당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리콜은 단순한 예방 차원이 아니라, 실제 화재 가능성이 존재하는 중대한 안전 문제”라고 설명했다.

💡 리콜 대상 차량의 결함은 무엇인가요?

리콜 대상 차량의 결함은 주로 배터리관리시스템, 연료필터, 시동모터와 같은 핵심 부품에서 발생했습니다.

  •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설계 결함은 전기차에서 화재 가능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연료필터의 성분 설계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시동모터에 수분이 유입되어 시동 불능이나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시동 꺼짐 위험도…연료필터·모터 문제

투싼
투싼 /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차 투싼과 코나, 기아 셀토스와 스포티지 등 총 4개 차종 4만5884대는 연료필터의 성분 설계 오류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차량들은 10월 29일부터 시정조치가 시작됐다.

투싼과 코나는 각각 2018~2020년 생산 차량이 대상이며, 셀토스와 스포티지는 2018~2021년 사이 제작된 모델이 포함됐다.

BMW 520d를 비롯한 50개 차종 7만1010대는 시동모터에 수분이 유입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차량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리콜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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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멈추는 지프…엔진 감지 부품 결함

투싼
리콜 대상 자동차 / 출처 = 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한 지프 그랜드체로키 3403대는 엔진 작동을 감지하는 부품의 제조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갑작스럽게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10월 30일부터 리콜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자동차리콜센터(car.go.kr)에서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상세 결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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