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박진섭
내친김에 월드컵까지?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박진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후반 37분, A매치 데뷔 골을 터뜨렸다.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박진섭이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박진섭의 이 골은 한국이 3-0으로 대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진섭, 빛나는 그의 활약
1995년생인 박진섭에게 이번 데뷔골은 다소 늦은 것이지만, ‘늦게 피어난 꽃’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후 그는 “김민재가 다 만들어준 골이라 고맙다”며 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진섭의 축구 여정은 K3리그 출신이라는 특별한 배경에서 시작되었다. 프로 팀과의 계약 없이 실업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K리그2와 K리그1을 거쳐 전북 현대의 중심 수비수로 성장했다.
박진섭,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박진섭의 이야기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골을 넣는 포지션이 아니지만, A매치 골은 늘 상상해왔다”고 밝힌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과 A대표팀 발탁을 통해 자신의 꿈을 하나씩 실현해나가고 있다.
박진섭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성공을 꿈꾸고 있다. 박진섭의 태국 원정 데뷔골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그의 축구 인생에 있어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보여지고 있다.
K3리그에서 시작된 비범한 여정이 세계 무대까지 이어진 박진섭의 이야기는, 늦게 피어난 꽃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의 다음 목표는 월드컵 출전이며, 그 꿈을 향한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
조카 바보, 박진섭의 따뜻한 일상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로 필드를 누비는 박진섭이지만, 그는 축구장을 벗어나면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바로 ‘조카 사랑’으로 유명한 그의 일상이다. 1995년생인 박진섭은 아직 미혼이지만, 개인 SNS를 통해 조카들과의 시간을 자주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조카들과 함께하는 사진들 속에서 박진섭의 행복한 미소는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축구장에서 보여주는 열정적인 모습과는 또 다른, 조카들과 놀아주는 박진섭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팬들은 “축구하는 것보다 조카들 육아하는 게 체력적으로 더 힘들 텐데 정말 잘 놀아주는 모습이 대단해 보인다”며 그의 육아 모습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박진섭은 조카들에게 쏟는 애정과 노력으로 ‘조카 바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로부터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찬사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력도 실력, 인성도 좋아 보이고 앞으로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결혼하셔야겠네, 조카 육아하는 거 보니 결혼 생활도 잘 할 듯” “앞으로 더 대성하길 바랍니다, 응원해요” “박진섭 선수, 요즘 잘되고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파이팅” 등 다양한 응원을 하면 그를 지지하고 있다
별로 유유 유유 유유
이강인보다 박진섭ㅂ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