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의 일본 동반여행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9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두 사람이 일본의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유되어 많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서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특히 이광수의 192cm의 큰 키와 이선빈의 166cm의 키 차이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사랑이 깊어져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장수 커플의 남다른 케미

이광수와 이선빈은 2018년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당시 뛰어난 호흡과 케미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이선빈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어져 가고 있다. 이선빈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애정 전선에 변함이 없다”며 두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견고함을 밝힌 바 있다.

서로를 향한 지지와 응원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선빈은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이광수가 자신의 작품을 재미있게 보고 있으며, 작품의 성과에 대해 축하해 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해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출연했으며, 이선빈은 tvN 새 드라마 ‘감자연구소’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처럼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서,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그들의 동반 여행 소식이 들려오자 그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재밌는 반응 또한 이어졌다. “조용히 지내고 있는 커플, 너무나 예쁘다” “광수가 진짜 남자였네, 진짜 진국인 듯” “이 커플은 진짜 끝까지 행복해라” 등 그들에게 열렬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