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부숴야겠네..”
화면보다 현실에서 더 예쁜 스타는
과연 누구?
‘셀기꾼’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사진과 현실의 외모가 차이를 보이는 사람이 많다. 물론 보정된 사진이 훨씬 낫다는 것인데, 반대로 실물이 더 예뻐 억울한 스타들이 있다.
화면 속 얼굴도 너무 예쁘지만 실물로 보면 그 미모가 담기지 않는 것이 한탄스러울 정도라는데. 도대체 얼마나 예쁜 것일까?
스타 주변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뽑은 실물이 훨씬 예쁜 연예인 삼 인방! 그들의 아름다움에 빠져 들어 보자.
12년 전 미모가 여전해, 방부제 동안 미모 박신혜
아시아 투어를 할 정도로 많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박신혜는 실물 여신으로 손꼽힌다. 그는 쌍꺼풀이 짙은 큰 눈과 오뚝한 코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특히 그녀는 아역 시절과 똑같이 아리따운 미모를 선보여 자연 미인이라는 수식어까지 붙게 됐다. 그의 실물은 본 한 네티즌은 그의 실물 후기에 “예쁘다고 생각은 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입체감이 장난 아니더라. 나와 다른 존재 같았다.”라며 그 당시 소감을 생생히 전했다.
한편, 이 미모는 한국인의 마음만 사로잡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대만의 인기 배우 왕대륙의 첫사랑이라고 한다.
그는 본인의 SNS에 박신혜 사진과 함께 ‘나의 첫사랑’이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심지어 ‘2016 홍콩 MAMA’에서는 박신혜가 본인의 첫사랑이라고 직접 언급하며 사심 가득한 팬심을 공개했다. 보는 눈은 언어의 장벽까지 초월하여 어딜 가든 똑같은가 보다.
한편, 그는 2022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 후 출산하며 약 3년간의 연기 활동 공백기를 가졌다. 잊힐까 싶었던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활동을 시작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드라마 속에서 그는 교복을 입고도 어색함이 없어 아이 엄마임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선보였다. 많은 이들은 12년 전 드라마 ‘상속자들’ 속 교복을 입었던 박신혜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호불호 없는 청순 미인, 수지
아이돌에서 배우로의 변신까지 성공한 수지는 실물 미인 스타로 항상 손꼽히곤 한다. 연예인을 돌보듯 하는 기자들도 그의 작은 얼굴을 꽉 채운 이목구비에 충격을 받았을 정도라고.
특히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있다는데. 하얀 얼굴에 잘생긴 코, 토끼 같은 앞니가 그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고 한다.
실물 미인이라는 수식어에 힘을 실어주는 또 다른 일화가 있는데, 바로 그의 연예계 데뷔 썰이다. 화장실을 가다가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이 됐다고.
그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예선에 참여했고 대기 시간에 화장실을 가던 중 만난 JYP 신인 개발팀 직원에게 캐스팅돼 데뷔를 했다.
당시 캐스팅을 한 관계자는 그가 “머리도 대충 묶고 옷도 남자애처럼 입었는데 그 와중에 얼굴이 너무 예뻤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한편, 수지는 6월에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박보검의 상대역을 맡으며 애절한 사랑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로 데뷔해 히트작을 남기고 여우주연상까지 받으며 배우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그. 활동 분야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
이렇게 예쁜 아줌마 봤어? 김지영
여기 중년의 나이에도 실물 여신 소리를 듣는 스타가 있다. 바로 전원일기의 복길이로 많이 알려진 김지영이다.
최근엔 주로 아줌마나 주부 역할을 많이 해 그 미모가 감춰졌지만 한때 기자들이 뽑은 실물 미인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수수한 듯 보이지만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빛나는 꿀 피부, 단아한 미소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그는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실물 평판에 대해 얘기를 하기도 했다.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유명하시다”라는 DJ의 말에 “20대 때 이야기다. 화면이 너무 안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덧붙여, 그는 실제로는 화장은커녕 잘 꾸미고 다니지도 않는다며 털털한 반전 매력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김지영 배우님은 실물 파임. 피부랑 눈동자도 너무 예쁘심”, “배우는 배우인 듯. 귀티에 아우라가 있어”, “진짜 수지 실물본 눈 삽니다”, “수지 실물은 진짜 카메라에 못 담아요. 예전에 팬미팅 갔었는데 그냥 천사입니다. 인간이 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