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혼자라니 처량하겠네” 했더니 … 7500원에 풍성한 명절 밥상 차려진 ‘이곳’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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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명족 겨냥 명절 도시락 인기
  •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부담이 원인
  • 편의점 매출 30% 이상 증가

1인 가구 증가로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명족’을 위한 도시락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 GS25, CU, 세븐일레븐 등 다양한 명절 도시락 출시
  •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명절 기간 동안 증가
  • 명절 도시락은 고급 메뉴와 전통음식 포함

1인 가구의 증가와 명절에 홀로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점 명절 도시락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명절 도시락을 통해 매출 증대를 노리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다양한 편의점에서 명절 도시락 판매
  • 편의점 명절 도시락은 고급 메뉴와 전통음식을 포함해 품격을 높임
  • 명절 도시락의 편리함이 1인 가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옴
  • 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수가 1012만 명을 넘음
  • 명절 연휴 동안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
혼명족 겨냥 명절 도시락
1인 가구 소비 확대
명절
명절 음식 / 출처 = 연합뉴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추석을 홀로 보내는 이들을 위한 명절 도시락이 편의점 진열대를 채우고 있다. 1인 가구의 급증과 외식 부담이 겹치며 ‘혼명족’을 겨냥한 이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짧은 기간 판매되는 명절 도시락이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매출이 크게 출렁이는 만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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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도시락, 혼명족의 외로움을 덜어줄까?

1인 가구 겨냥한 명절 도시락

혜자추석명절도시락 / 출처 = GS리테일

GS25는 지난 24일부터 ‘혜자추석명절도시락’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흑미밥과 김치볶음밥, 고구마밥 등 세 가지 밥과 갈비양념 제육, 잡채, 모둠전, 3색 나물에 콩가루쑥찹쌀떡까지 넣어 정성을 담았다. 판매는 10월 9일까지 한정된다.

CU는 올해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를 7종으로 확대했다. 대표 제품 ‘한가위 11찬 도시락’은 떡갈비와 산적, 전, 나물, 떡을 풍성하게 담았으며, 가격은 7500원부터 8900원 사이로 책정했다.

지난해 단일 상품만 선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늘어난 규모다.

세븐일레븐도 9월 30일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을 내놓았다. 소불고기와 모둠전, 나물, 미니약과까지 총 12가지 반찬으로 채운 도시락 가격은 지난해보다 400원 인하했다. 고객 요구를 반영해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마트24 역시 같은 날 ‘추석명절큰.Zip’과 ‘추석보름달한판’을 출시한다. 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 전통 명절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12가지 반찬을 구성했다.

💡 혼명족은 무엇인가요?

‘혼명족’은 명절을 혼자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 1인 가구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 이들은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워 편의점 도시락을 찾습니다.
  • 대학가와 원룸촌 등에서 특히 수요가 높습니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1012만 명을 넘어섰다. 명절을 혼자 보내는 이들이 늘면서 ‘혼명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업계에 따르면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 기간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평소 대비 30% 이상 늘어난다.

실제 CU의 경우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도시락 매출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1인 가구가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대학가와 원룸촌 등 밀집 지역에서 특히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명절 도시락은 과거 간단한 구성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고급 메뉴와 전통음식을 고루 담아 집밥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편리함도 소비자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

업계는 이번 추석에도 혼자 명절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편의점으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상차림을 담은 도시락이 외로움을 달래는 식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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