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SUV, GV90 예상도 공개
윙 페이스 디자인 적용 및 G90의 디자인 요소 반영
코치도어 스타일 적용한 스페셜 모델도 출시할 예정
제네시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인 ‘GV90’의 예상도가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은 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이 특징이다.
GV90은,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게 큰 차체를 자랑하며,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GV90의 실내에는 신형 GV80이나 신형 G80과 유사한 27인치 OLED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신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 여유로운 3열 공간 및 실용성 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V90은 제네시스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이 차량은 차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하며, 최대 113kW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8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시스 GV90 예상도, 윙 페이스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과 코치도어 스타일 적용
신차 예상도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유명 유튜버 ‘뉴욕맘모스’를 통해 공개된 제네시스 GV90의 전면부 디자인은 최근 선보인 콘셉트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윙 페이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통적인 그릴 대신 패널이 자리잡고 있다.
이 윙 페이스의 가장자리는 두 줄 램프와 ‘MLA 타입 LED 라이트’로 마감되어 있어, 플래그십 세단 G90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최상위 모델에는 투톤 색상이 보닛과 루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론트 범퍼는 큼직한 공기흡입구와 에어 인테이크, 자율주행 레벨 3 HDP 레이더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공기흡입구에는 제네시스 특유의 ‘지-매트릭스(G-Matrix)’ 격자 패턴으로 마감되어 있어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힌다.
여기에, 범퍼 양 끝에는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어 인테이크가 배치되어 있으며, 차체 하단에는 블랙 가니쉬와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있어, 견고함과 동시에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3열 대형 전기 SUV인 만큼 한 눈에 봐도 큰 차체와 긴 휠베이스를 갖춰 웅장한 모습이다. G90와 마찬가지로 클램쉘 보닛과 일체형 디자인의 두 줄 방향지시등이 눈길을 끈다. 윈도우라인(DLO) 형태는 A필러부터 D필러까지 블랙 일체형 디자인을 보여주며, 휠은 롤스로이스 컬리넌 블랙배지의 휠 디자인과 유사하다.
또한, 제네시스는 GV90 모델을 통해 하이엔드 브랜드를 구축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이 계획의 일환으로 롤스로이스에서 볼 수 있는 ‘코치도어(Coach Door)’ 스타일을 적용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GV90의 후면부는 럭셔리 세단 G90의 디자인 테마를 공유하였고, 좌우가 연결된 두 줄 커넥티드 테일램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리어범퍼는 유광 블랙으로 마감된 디퓨저가 강조되어 있다.
GV90은 제네시스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이 차량은 차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하며, 최대 113kW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최대 8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제네시스 GV90은 2026년 2월 국내에서 양산될 예정이며, 럭셔리 SUV 모답게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테이가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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