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만 철석같이 믿었는데 “절반은 한 푼도 못 받아요” … ‘씁쓸한 현실’에 고령층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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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초반 소득 공백 문제, 절반 이상 연금 미수령
  •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 생활비 충당 어려움
  • 연금 성별 격차와 가입률 저조 문제

한국의 고령층은 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워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 60~64세 연령대는 절반 이상이 연금을 받지 못함
  •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 대부분 월 70만원 이하 수령
  • 남성과 여성 간 연금 수급액 격차 존재

한국의 고령층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에 의존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 크레바스’에 놓인 60대 초반은 심각한 소득 공백에 직면해 있습니다.

  • 60~64세 연령대는 절반 이상이 연금을 받지 못하며, 국민연금 개시 연령 전의 소득원이 부족함
  • 65세 이상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은 최저생계비의 절반 수준에 그쳐 생활비 충당이 어려움
  • 남성의 연금 수령액은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두 배 가까이 많아 성별 격차가 존재함
  • 통계청은 연금제도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현재 고령층의 경제적 불안은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 있음
소득 공백에 놓인 60대 초반
연금 받아도 생활비 턱없이 부족
고령층 양극화 심화 우려
연금
국민연금 통계 결과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은퇴와 동시에 수입이 끊기는 60대 초반, 이른바 ‘소득 크레바스’ 구간에 선 이들의 절반 이상은 연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개시 연령에 도달하기 전까지 버틸 마땅한 소득원이 없어 생활 불안이 가중되는 한편, 65세 이상은 대다수가 연금을 받고 있었지만, 월평균 수급액이 70만원 남짓으로 최저생계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65세 이상, 10명 중 9명 연금 받지만…생활비엔 역부족

국민연금 통계 결과 /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연금통계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는 약 863만명으로 수급률은 90.9%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0.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하지만 이들이 받는 월평균 연금액은 69만5천원에 그쳤으며, 이는 같은 해 1인 가구 최저생계비 124만6천원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연금 종류별로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64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연금 수급자는 476만명으로 집계됐다. 기초연금 평균 수급액은 29만2천원, 국민연금은 45만2천원 수준이었다.

직역연금이나 퇴직연금을 받는 일부 고령층은 월 100만원 이상을 받기도 했으나, 다수는 25만~50만원대에 머물렀다. 성별 격차도 뚜렷하다. 남성의 평균 수급액은 90만1천원으로 여성(51만7천원)의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남성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길어 수급액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여성은 기초연금 의존도가 높아 물가상승분만 반영되다 보니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소득 크레바스’란 무엇인가요?

‘소득 크레바스’는 은퇴 이후 국민연금 등의 연금 수급이 개시되기 전까지 소득이 끊기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기간 동안에는 별다른 수입원이 없어 경제적 불안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60대 초반의 은퇴자들에게 해당되는 문제로, 이들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체 소득원이 부족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60~64세, 절반 이상 연금 소득 전무

국민연금 통계 결과 / 출처 = 연합뉴스

정년 이후 소득이 끊기지만 연금 수령은 시작되지 않은 60~64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이 연령대에서 연금을 받는 비율은 42.7%에 불과했고, 절반 이상은 연금 소득이 전혀 없었다.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 개시 연령인 63세를 기준으로 나누면, 60~62세 수급률은 24.8%에 그친 반면 63~64세는 69.9%로 크게 높아져 ‘연금 사각지대’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연금 수급자의 평균 월 수령액은 100만4천원으로 65세 이상보다 오히려 많았으나, 수급자 자체가 절반도 되지 않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또 60~64세 가입률은 41.2%에 그쳤고, 보험료를 납입한 금액도 대부분이 월 10만원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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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통계 결과 / 출처 = 연합뉴스

연금 수급 가구는 전체 65세 이상 가구의 95.8%에 달했지만, 월평균 수급액은 89만8천원에 머물렀다. 집을 소유한 경우에는 평균 87만원가량을 받았지만, 무주택 고령층은 54만원 남짓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의 연금 소득이 늘고는 있으나 생활비를 충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연금제도가 이제 자리를 잡아가며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에 있다”며 “앞으로 가입 기간이 늘어날수록 수급액도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소득 크레바스에 놓인 60대 초반과 연금만으로는 생계를 꾸리기 어려운 고령층 사이에서, 노후 불안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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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에 최저생활비까지 챙겨준다면 미래에도 당연히 드렇게 해줘야겠죠?????(나는 받아야하지만 다음세대는 나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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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연금받는 분들이 만들어 놓은 나라
      쪼금 찾아 가는것 라고 생갃함
      지금세대 들 열심히 일을해 살았가을
      외국 근로자 가 다 벌어가지고 가는것 안보이는 지 나중에는 나라에서 줄수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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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청년들. 수당 지원금 없애고 실업급여는 낸 사람만 받게 하고 돈받으려면 공공근로라도 하게 해라 .실업ㅣㅡㅂ여는 지금까지 납부한 사람만 받게하고.
    그럼 살기 위해서라도 뭐든지 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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