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나달에게 EV9 전달
19년간 이어져온 파트너십
EV6에 이어 두번째…
기아가 최근 자사의 프리미엄 전기 SUV인 ‘EV9’을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에게 전달했다.
라파엘 나달은 전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잘 알려진 스포츠 스타로, 그의 업적과 인기는 전세계적인 선수이다. 이런 나달과 기아는 이미 19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파트너십은 기아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V9의 전달은 기아와 나달 간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리기 위한 것이며, 또한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이다.
지난 18일, 기아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최신 전기차 ‘EV9 GT라인’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기아의 주요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참석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기아, 나달에게 EV6에 이어 두 번째로 EV9 전달
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뛰어난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4년부터 기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나달은 기아의 후원을 통해 그의 경기와 훈련에 필요한 지원을 받았으며, 기아는 나달의 긍정적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나달은 지난 2021년에 기아로부터 EV6를 제공받아 이동 수단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에 제공받은 EV9을 유럽 현지 이동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V9는 큰 장비나 다양한 짐들을 실어 나르는 데에도 편리하고, 넓은 공간과 최신 기술 사양을 탑재해 그에게 최상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전기차로써 환경 친화적인 특성은 나달과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기아와 나달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양측 간의 신뢰와 협력의 증거이며, 나달이 EV6와 EV9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통해 기아의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는 “테니스 코트 위의 움직임을 통해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있는 라파엘 나달과 19년 동안 함께 동행하고 있다”라며 “코트 위의 아이콘 나달에게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나달 또한, “기아와의 지난 19년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EV9과 기아와 함께 하는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