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가장 먼저 만나는 아침
바다와 함께 달리는 하루
시간이 머무는 여행의 순간

강릉 정동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출 명소이자 바다와 레저,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해안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새벽이면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이 모여들고, 해가 떠오른 뒤에는 해변 산책과 레일바이크, 이색 박물관 관람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여행 코스가 하루를 풍성하게 채운다.
정동진해변은 정동진역 앞 해변과 모래시계공원 앞 해변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져 있다. 부드러운 백사장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특히 국내 최고의 일출 명소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알려진 정동진역은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시원한 바다를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이른 새벽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은 장관을 이루며, 붉게 물든 하늘과 잔잔한 파도는 여행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을 선물한다.
해변 주변에는 모래시계공원과 조각공원, 헌화로가 이어져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해안길은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더하고, 주변 곳곳에서 동해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해안 바위에서는 조개와 홍합, 미역, 성게 등을 만날 수 있어 자연 그대로의 동해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정동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은 단연 정동진레일바이크다. 정동진역을 출발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푸른 동해를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레저 콘텐츠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달리는 시간은 자동차나 기차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2인승은 연인이나 친구가 함께 이용하기 좋고, 4인승은 가족과 단체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동 시스템이 적용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페달을 밟아 속도를 높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바다와 철길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은 정동진을 대표하는 여행 장면으로 손꼽힌다.
여행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공간은 정동진시간박물관이다. 모래시계공원에 자리한 박물관은 증기기관차와 약 180m 길이의 객차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이색 문화시설이다.
시간의 탄생과 과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으며, 동·서양의 다양한 시계 컬렉션도 함께 전시돼 흥미를 더한다.
실내 전시와 야외 조형물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강릉의 대표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동진의 가장 큰 매력은 하루 안에 자연과 체험, 문화가 모두 이어진다는 점이다. 새벽에는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고, 오전에는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긴 뒤 레일바이크로 바다 절경을 만난다.
이어 시간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둘러보며 여행의 여운을 이어가는 일정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 평가받는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정동진은 단순한 해변 관광지를 넘어 동해안을 대표하는 복합 여행지로 자리하고 있다.
붉은 태양이 수평선을 밝히는 감동, 바다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의 시원함, 시간을 주제로 한 이색 전시가 어우러지며 강릉 여행의 특별한 하루를 완성하는 대표 명소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