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되는 상황…” 4천만 원 넘게 싸게 살 수 있다는 중형 SUV, 사실일까?

현대자동차, 넥쏘 3월 할인 프로모션 진행
재고차 대상, 최대 700만 원 이상 할인
전시차, 노후차 할인 등 다양한 혜택 마련

현대자동차가 3월을 맞아 브랜드의 중형 SUV이자 수소전기차인 넥쏘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넥쏘는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대표하는 모델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기술을 탑재한 모델이다.

또한,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제로 배출을 실현하면서도, 내연 기관 차량과 유사한 주행 거리와 충전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넥쏘,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까지 전부 받을 경우 2천만 원 중반대로 구매 가능

현대차의 이번 넥쏘 프로모션은 재고 관리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먼저,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지난달 보다 더 큰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3년 6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 구매자는 5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7월과 8월 생산 차량 구매자는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베네피아 제휴 타겟을 통해 50만p 미만 전환 전환시 10만 원, 50만p 이상 전환시 2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중 2회 이상 재구매고객에 한해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으로 최대 40만 원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쏘 정부정책 연계 지원으로 환경부 K-EV100 회원사/소속직원 또는 산업부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소속직원의 경우 10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전시차 할인 20만 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 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노후차 특별조건 3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가장 매력적인것은 바로 전기차 보조금이다. 친환경차량인 넥쏘는 수소전기차이기 때문에 전기차 국고보조금과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소전기차는 현대차 넥쏘가 유일한 모델로 올해 국고 보조금은 2,2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1,000만 원~1,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시작 가격이 6,950만 원인 현대차 넥쏘에 최대 보조금과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2천만 원 중반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현대차 넥쏘 할인은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모든 할인을 적용한 것으로 중복 할인이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실제 할인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재고 수량이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