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혼자 살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 24년째 혼자 사는 중견배우

“그런데 말입니다” 주인공 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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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4년째 혼자 사는 중견배우 (온라인 커뮤니티)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졸업해 1990년 연극 ‘아이 러브 빵’으로 데뷔한 김상중은 KBS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투사부일체’와 SBS ‘내 남자의 여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그는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로도 유명하다.

그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는 그가 직접 개발한 멘트로, 그가 2012년 SBS 연예대상 공로상 수상소감에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지금은 유부남이 아닌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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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상중 (온라인 커뮤니티)

김상중은 1991년 자신보다 한 살 많은 배우 오세정과 결혼을 했고,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2000년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많은 화제가 있었지만, 그는 이혼에 대한 직접적인 인터뷰를 하지 않았고, 이혼 사유 역시 개인적인 성격차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는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조선 최고의 명재상이란 칭송을 받는 충신 ‘석지성’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 김상중이 현재 혼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지금 혼자 살고 계셨구나, 누군가 같이 살고 있는 줄” , “이렇게 멋있는 분이 왜 아직까지” , “얼른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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