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 열애설 황정음♥, 이게 과연 외도? (+법적인 문제로?)

이혼 소송 중 열애설 황정음,
법적으로 문제는 없을까?
황정음

유명 배우 황정음(40)이 이혼 소송 중에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고, 그 상대방은 프로 농구 선수 김종규(33, 원주 DB 프로미)로 밝혀졌다.

황정음 측 관계자는 “양측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지인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정음에게 김종규가 위로를 제공하면서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고 알려졌다. 김종규는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후, 2019년 원주 DB 프로미로 이적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황정음

2023-2024 시즌 정규 리그에서 김종규는 막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의 정규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4-2025 시즌 연봉이 6억 원으로 국내 공동 4위에 오른 것으로 KBL이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 선수 출신 이영돈 씨와의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녀는 2016년 이씨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가 한 차례 재결합했으나 2022년 최종적으로 결별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뉘앙스를 품은 글을 남겼고, 9억원이 넘는 금액을 빌려준 후 반환을 요구하는 민사 소송도 제기했다고 알려졌다.

황정음의 새 연애, 이혼 소송에 영향 미칠까?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이것이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소송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법조계 전문가들은 상황을 달리 해석하고 있다.

법적 전문가들에 따르면, 별거 중인 상태에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 경우, 이혼 소송에서 부부관계의 파탄이 먼저 일어난 것으로 입증될 수 있다면, 새로운 연애는 소송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황정음의 경우, 부부관계의 심각한 문제가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녀의 새로운 연애가 혼인 파탄의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혼 소송의 주된 이유가 ‘남편의 불륜’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해왔으며, 이에 대한 솔직한 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공개적인 발언은 그녀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인연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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