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후 대박, 김준희 ..남편과 ‘100억’

이혼 아픔 딛고…
김준희의 화려한 ‘인생 2막
김준희
사진 = 김준희 부부 (개인 SNS)

2000년대 초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았던 김준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2006년 가수 지누와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그녀는 2020년, 5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하며 다시 한번 행복을 찾아갔다. 특히 현재 연 매출 100억 원의 패션 사업가로 변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시간 매출 1억 돌파한 ‘부부 파워’

김준희
사진 = 김준희 부부 (개인 SNS)

김준희는 재혼 소식을 전할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올릴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녀의 남편은 ‘임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두 사람은 쇼핑몰 사업까지 함께하며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는 지난 12월, SNS를 통해 쇼핑몰 오픈 1시간 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불경기 속에서도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 건 기적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희
사진 = (개인 SNS)

이어 공개된 화면에는 주문 금액이 1억 8천만 원을 넘어선 기록이 담겨, 팬들과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현재 직원 수만 50명, 하루 배송량이 3천 건을 넘길 때도 있다”며 쇼핑몰의 규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준희
사진 = 김준희 (개인 SNS)

김준희는 사업의 성공 비결에 대해 “연예 활동을 접고 사업에 올인한 것”이라며 “만약 연기나 다른 욕심을 부렸다면 지금의 성과는 없었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또 그녀는 동대문에서 ‘큰손’으로 유명했던 그녀의 어머니가 자신의 쇼핑몰 사업 초기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워너비 여성이네. 결혼도 사업도 완벽”, “연예인 출신이라기보다 진정한 CEO 같다”, “나도 저런 열정이 있었으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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