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아빠 생기나… 사유리, 깜짝 핑크빛♥소식

4살 아들 키우는 와중에도
빛나는 그녀의 미모
사유리
사진 = 개인 SNS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 신주쿠에서 뜻밖의 헌팅을 당해 화제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서 신주쿠 거리 탐방을 진행했다. 사유리는 “젠이 자니까 일본 밤의 문화를 소개하고 싶어서 왔다”며 신주쿠를 “약간 상태가 안 좋은 홍대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사유리
사진 = 유튜브 채널 ‘사유리TV’ 갈무리

특히 “‘돌 던지면 조폭이 맞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폭이 많다”며 촬영진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거리를 걸으며 “제가 한국어를 하니까 일본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예뻐서 그런 것 같다”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친구들과 가볍게 술을 한잔한 뒤 거리로 나온 사유리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어디 가는 중이냐. 일본인이냐”며 말을 걸어왔다. 그는 당황한 나머지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소개했고, 이후 “놀랐다. 헌팅 당했다. 나 한국인 아닌데 한국인이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젠 엄마’의 관리 비결

사유리
사진 = 개인 SNS

사유리는 이처럼 아들 젠을 키우며 홀로서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육아만큼은 만만치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아이를 키우느라 살이 3kg 빠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23개월 된 15kg의 젠을 매일 안고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됐다”며 육아가 가져온 의외의 효과를 언급했다.

사유리는 이전부터 SNS를 통해 젠과 함께한 운동 시간을 자주 공개해왔으며, 최근에는 “엄마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젠이 멋있다고 말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유리
사진 = 개인 SNS

그는 이어 “젠도 운동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좀 더 크면 같이 운동하자”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아이 엄마로서의 삶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하며 미혼모로서의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그 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는 꽃중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젠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싱글맘으로 아이 키우느라 고생이 많다”, “젠이 엄마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유리 모자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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