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두산그룹 장녀 박상효
파리 데이트 포착, 열애설 확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 FC)과 두산그룹 장녀 박상효(25)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디스패치 언론에 의하면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나 알콩달콩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이강인은 현재 PSG 소속으로 파리에서 활동 중이며, 박상효는 프랑스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다.
파리에서 꽃핀 사랑
두 사람의 인연은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처음 만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친누나의 소개로 PSG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시에나’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레스토랑은 할리우드 셀레브리티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파리 시내를 함께 산책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도 데이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잠실 야구장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는데, 이강인은 두산 홈 유니폼을, 박상효는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이날도 이강인의 친누나가 함께했다고 한다. 주변 지인에 따르면 이 커플은 일반적인 연인들처럼 맛집 탐방,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즐기며 애정을 나누고 있다.
이강인과 박상효는 두 사람의 친구들 사이에서도 공식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나클로이 등도 박상효를 SNS에서 팔로우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