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주말 부부로 지내요♥ “.. 37살에 5살 연하 판사와 결혼한 여배우

어느덧, 결혼 11년 차 부부
지금은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어
주말 부부
사진= 배우 박진희 (개인 SNS)

배우 박진희가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현재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힌 그녀는 결혼 11년 차를 맞이하여 현재 상황과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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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박진희 (온라인 커뮤니티)

박진희는 2014년 5월, 5살 연하의 로펌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남편은 법조계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결혼 후 같은 해 하반기에 판사로 임용되어 새로운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이들의 결혼은 연예계와 법조계가 만나는 드문 사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이 지난주에 발령이 나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 올해 결혼 11년 차라 그렇게 애틋하진 않다 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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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박진희 (개인 SNS)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이 소개팅이었으며, 둘 다 술을 좋아하는 공통점 덕분에 금방 친해졌다고 회상했다.

사극 촬영 중이던 한여름, 첫 만남에서 따뜻한 커피를 대신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제안했고, 이후 둘의 분위기는 더욱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첫 만남에서의 맥주 한 잔은 두 사람의 인연을 더욱 깊게 만들었고, 맥주를 마시다가 배가 부르자 소주로 넘어가면서 더 많은 대화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녀는 “너무 맛있고 재밌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마시면서 살고 있다”며 여전한 그녀의 알코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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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박진희 (개인 SNS)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성윤은 박진희의 남편을 “법조계의 외국 배우 애쉬튼 커쳐”라고 칭찬하며 그의 훈훈한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러한 칭찬은 박진희 남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박진희는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연기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 및 조연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녀의 연기는 강렬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평가받으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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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박진희 (개인 SNS)

누리꾼들은 “남편분도 박진희님의 매력에 퐁당 빠졌을 거 같아요” “벌써 결혼 11년 차! 알콩달콩 살고 계신 거 같아서 너무 부럽네요” “너무 예쁘고 매력적인 박진희 배우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 그녀를 향해 다양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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