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어떻게 친해졌을까, 신기하네” .. 의외로 절친 관계라는 연예계 스타★들은 누구?

어딘가 어색한 조합..
연예계 의외의 친분이라고?
절친
사진 = 연예계 절친 스타(개인 sns)

흔히 사람들끼리 하는 말 중에 끼리끼리 논다는 표현이 있다. 주로 비슷한 성격과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리기 때문에 생긴 말일 텐데. 이와 다르게 예상치 못한 의외의 친분이 있는 스타들도 있다.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그들. 활동 분야와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는 절친 스타들을 만나보자.

연예계에서 만난 딸과 엄마, 아이유와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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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유 (개인 SNS)

평소 아이유는 팬들과 동료, 스텝까지 주변 지인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그의 따뜻한 마음 덕일까? 그에게 의외의 친분이 있는데 바로 중견 배우 고두심이다.

접점이 없어 보이는 그들은 2013년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모녀 케미를 보여주며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고두심은 지금까지 함께 작품을 했던 많은 후배 배우들에 대해 언급하며 “아이유는 특별히 아끼는 딸”이라고 표현했다.

그들은 서로 간식 차를 주고받으며 응원하는 사이라고. 특히 고두심은 그에게 생애 처음 커피차 조공을 받았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또한 고두심은 과거 그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손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을 살피는 일에도 서슴지 않고 앞장서는 담대함, 분명 나이로 보면 내가 선배임이 분명한데 아랫사람인 너에게 배우는 게 많아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꼬맹이 지은아” 그를 향한 진심이 묻어나는 편지 일부가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4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 아이유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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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유, 공유 (개인 SNS)

그에겐 또 다른 배우 절친이 있는데 바로 공유다. 공유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도 함께 출연하며 친분이 공개됐다.

그들은 2009년 국군 방송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다. 공유는 당시 딱히 유명하지 않던 그에게 “10년 후에는 작곡이랑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라고 예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공유는 “그가 연기를 하게 될 줄 몰랐다. ‘나의 아저씨’는 너무 잘해서 충격적이었다. 아이유가 노래할 때 모습과 이지은이라는 배우가 연기를 할 때 모습이 결이 비슷하더라. 나중에 좋은 작품에서 같이 호흡 맞춰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작품이 이어준 우정, 임수정과 이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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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다희, 임수정 (개인 SNS)

임수정과 이다희는 2019년 방영한 드라마 ‘WWW(검블유)’에서 라이벌 관계로 함께 출연했다. 해당 드라마는 경쟁상대인 그들이 각종 사건을 통해 서서히 마음이 가까워지는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현실에서도 작품처럼 이어졌다. 그들은 서로 타미, 쪼꼬미(임수정), 차리, 차댕댕이(이다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사석에서 만났고 SNS에도 ‘사랑하는 나의 귀여운 우리 쪼꼬미 타미’ 란 글을 올리며 찐우정을 보였다.

톱배우와 톱스타의 만남, 송혜교와 신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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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혜교, 신현지 (개인 SNS)

배우 송혜교는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에 예상 외의 친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바로 모델 신현지와의 우정이다.

신현지는 2013년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샤넬 패션쇼에서 아시안 최초 단독 클로징까지 맡으며 톱모델의 길을 걷고 있다.

이들은 활동 분야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SNS에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들은 말 그대로 눈이 맞아 친해졌다고 한다.

2019년 한 런웨이 쇼에서 그는 워킹 중 관객으로 참석한 송혜교와 눈이 마주쳤고 웃음이 터졌는데 그 이후로 친해졌다는 후문이 있는데 아마도 이것 또한 운명이 아닐까.

이 배우와 가수가? 의외의 조합 마동석과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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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동석, 보아 (개인 SNS)

여기 전혀 매칭되지 않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배우 마동석과 가수 보아, 그들은 의외로 연예계 절친이라는데.

그들은 연예인 모임 ‘낯가림’에서 처음 만났다. 해당 모임은 유해진, 샤이니 민호 등 낯을 가리는 다양한 연예인들이 속해 있는 사모임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역시 모임에 가야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구나”, “샤이니 민호는 어디든 있네”, “임수정, 이다희 그냥 같이 있는데 화보다”, “신현지는 커리어도 탄탄하고 월드클래스인데 인맥도 미쳤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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