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링컨이 자사의 대표 준대형 SUV 모델인 에비에이터 부분변경을 공개했다.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은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며, 링컨의 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날렵한 헤드램프와 그릴을 관통하는 시그니처 주간주행등, 눈에 띄는 링컨 스타 로고와 13.2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는 이 차량의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여기에, 실내에도 역시 풀 메리노 가죽과 같은 고급 소재를 적극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 강조됐다.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 BMW X7에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갖춘 모델
링컨은 에비에이터를 통해 고요한 비행을 연상시키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BMW X7과 같은 대형 럭셔리 SUV와의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그릴, 슬림한 주간주행등, 그리고 웰컴 애니메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주간주행등은 이 차량의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픽셀 LED 헤드램프, 신규 20인치 및 선택 가능한 22인치 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했다.
또한, 3.0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400마력의 최고출력과 57.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서스펜션의 경우 기본으로 탑재되며, 에어 서스펜션과 사륜구동은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링컨이 지난 2020년 국내에 SUV 풀라인업을 구축한 전례를 고려할 때, 에비에이터 부분 변경 모델의 국내 출시 가능성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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