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일요일 날씨
![[오늘의 날씨] 11월 30일 일요일 날씨 1 날씨](https://www.reportera.co.kr/wp-content/uploads/2025/11/todays-weather-001-1024x576.jpg)
30일 일요일, 평년보다 포근… 중부 약한 비·동해안 건조 계속
일요일인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맘때보다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아침 -4∼6도, 낮 7∼14도)보다 3∼6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다만 남부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수는 많지 않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새벽까지 약 1㎜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충북 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의 양은 적겠지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이동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는 곳곳에서 메마른 상태가 이어진다. 특히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지겠다. 국외 미세먼지 유입 영향으로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남은 ‘나쁨’, 강원 영동·대전·충북·전라권·영남권은 ‘보통’, 제주는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3.0m, 남해 0.5∼1.5m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 서울은 오전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며 7∼15도(강수확률 10→30%),
- 인천은 맑음에서 구름 많음으로 바뀌며 6∼13도,
- 수원은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7∼15도,
- 춘천은 새벽 한때 비가 내린 뒤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5∼13도를 보이겠다.
동해안인 강릉은 구름 많다가 맑아지며 9∼18도,
청주·대전·세종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 속에 16∼17도 안팎,
전주·광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8∼18도,
대구는 종일 맑고 4∼16도,
부산·울산·창원은 맑은 하늘 아래 최고 19∼20도,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며 13∼21도를 기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