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마다 즐겼는데 “올해는 도저히 못 먹겠네”… ‘120만 원’까지 오른 제철 음식, 아빠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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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 버섯 가격 급등
  • 수확량 감소 영향
  • 양양송이축제 예정대로 개최

올해 송이 버섯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1등급 송이 1kg의 가격이 120만 원을 넘었습니다.
  • 양양 지역의 송이 수확량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 폭염과 가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 양양송이축제는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강원 양양의 송이 버섯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올해 양양에서 열린 송이 공판에서 1등급 송이의 낙찰가는 1kg당 12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 전체 수매량은 16.12kg으로 작년보다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 극심한 폭염과 강수량 부족이 송이 생장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 등급별 낙찰가는 모두 예년보다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 양양송이축제는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관계 당국은 방문객 안내와 체험 위주로 축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송이 1kg에 120만 원
수확량 절반으로 ‘귀한 몸’
강원 양양도 이상기후에 직격탄
가을
양양 송이 가격 급등 / 출처 : 연합뉴스

가을철 별미로 꼽히는 송이 버섯의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 강원 양양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1등급 송이의 낙찰가가 1kg당 120만 원을 넘겼다.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양양 송이 공판에서 1등품은 0.78㎏이 120만 600원, 2등품은 1.2㎏이 75만 11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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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급등한 송이버섯, 과연 먹을 수 있을까?

총 수매량은 16.12㎏으로, 하루 전 공판에서 거래된 30.17㎏의 절반 수준이다. 공판 관계자는 “최근 폭염과 가뭄 등의 영향으로 송이 생장이 예년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폭염 영향… 출하량 줄고 가격 급등

양양 송이 가격 급등 / 출처 : 연합뉴스

양양은 국내에서도 품질 좋은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여름 극심한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송이 작황이 크게 부진했다.

💡 송이 버섯 가격이 왜 이렇게 올랐나요?

송이 버섯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올해 여름 양양 지역은 극심한 폭염과 강수량 부족을 겪었습니다.
  • 이러한 이상기후로 인해 송이 생장이 예년보다 부진했습니다.
  •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가격도 높아졌습니다.

공판에 나온 송이의 등급별 낙찰가는 생장정지품 46만 4900원, 개산품 45만 7900원, 등외품도 26만 원으로 전체적으로 높게 형성됐다.

공판 관계자는 “출하량 감소로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송이축제, 일정 그대로 진행

양양 송이 가격 급등 / 출처 : 연합뉴스

가격이 급등했지만 양양송이축제는 예정대로 열린다. 축제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송이 시식 행사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계 당국은 가격 부담을 고려해 방문객 안내와 체험 위주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축제 자체는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리인 만큼, 가격과 관계없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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