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박중훈,
이렇게도 훌륭한 자식들이
무려 세명이나?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랑하고 인정하는 배우 박중훈이 자랑스러운 삼남매의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여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무려, 39년 경력의 배우로 잘 알려진 박중훈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삼남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가족의 일상과 관계에 대해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털어놓은 그의 이야기에서는 아버지로서의 따뜻함과 자녀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느껴져 많은 시청자들은 그의 진솔함에 더욱 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중훈과 삼남매, 각자의 길
박중훈은 삼남매가 각자의 맞게끔 독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은 육군 현역으로 남수단에 파병을 다녀온 후 현재 프리랜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며,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 딸은 IT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며, 막내 딸은 최근 대학교를 졸업한 신입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힌 그는 각자의 길에서 성공을 꿈꾸는 삼남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서 박중훈은 자신이 어릴 적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회고하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말에서는 자녀를 향한 깊은 사랑과 이해가 느껴지기도 했다. 박중훈은 특히 아들과의 관계에서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으며, 아들이 파병을 떠나기 전 작성한 손편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편지에는 아버지에게 감사한 50가지 이유가 적혀 있었으며, 박중훈은 이를 항상 지니고 다닌다고 말해 자녀들에 대한 사랑의 크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마지막으로, 박중훈은 자녀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딸들과도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보면 가족 간의 사랑과 존중은 박중훈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모습에서 많은 이들이 배우 박중훈의 삶 말고도 아빠, 가장으로서의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충무로의 빛나는 별, 박중훈
박중훈은 1966년 3월 22일에 태어나 현재 58세이다. 그의 연기 인생은 1986년 영화 ‘깜보’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디딘 그는 곧바로 한국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급부상했다.
박중훈은 1987년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에서 강수연과 함께 화면을 장식하며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내 사랑 동키호테’ 등의 작품을 통해 연이은 흥행 성공을 거두며 충무로에서 빛나는 별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안성기와는 ‘라디오스타’ 이전부터 스크린에서 환상적인 콤비로 명성을 쌓았다.
박중훈은 뉴욕대학교 재학 중 만난 재일교포 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그는 따뜻하고 지지적인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중훈 배우를 보면, 정말 사람이 좋아보이는데 가정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듯” “저런 아버지가 있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훌륭하게 성장할 듯” “최애 배우 박중훈님, 방송에서 자주 나와주세요” 등 그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