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출연자, 알고 보니 8년째 열애 중♥

데이트 장면까지
깜짝 공개 ♥
나혼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오랜 시간 이어온 연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다정한 모습이 실제 성격임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8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동갑내기 직장인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에디터로 활약 중이며, 두 사람은 고양이와 패션 등 다양한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깊은 유대를 쌓아왔다고 한다.

데이트 깜짝 공개 ♥

나혼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코드 쿤스트의 연애 스타일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엿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비 오는 날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나래는 한복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를 기억한 코드 쿤스트가 직접 한복을 준비해 그녀의 로망을 실현시켜 주었다. 더 나아가 한복을 바꿔 입고 사진을 찍고 싶다는 박나래의 바람까지 들어주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그는 무릎을 꿇고 카메라를 들어 박나래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데이트 중간중간에는 그의 긍정적이고 다정한 언행이 돋보였다. 비 때문에 야외 계획이 어그러지자 박나래가 속상해하자 코드 쿤스트는 “망친 게 아니에요. 우리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 거죠”라며 위로했다.

나혼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또한, 비 때문에 차 안에서 도시락을 먹게 된 상황에서도 “음식이 엎어지면 닦으면 된다”며 여유로운 태도로 박나래를 안심시켰다. 박나래가 준비한 도시락을 한입 가득 복스럽게 먹으며 “이건 정말 특별한 요리다”라고 말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박나래는 데이트가 끝난 뒤 코드 쿤스트에 대해 “봄날의 비 같은 친구”라며 “모든 색깔을 조화롭게 만들어주는 회색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박나래의 눈물까지 이끌어냈다.

피아노 연주를 선물한 그는 박나래로부터 “남자에게 이런 걸 처음 받아본다”는 감동 어린 고백을 들었다. 박나래는 “맨정신으로 못 있겠다”며 와인을 콸콸 따르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혼산
사진 = 개인 SNS

이런 가운데 코드 쿤스트의 결혼설도 돌았지만, 본인은 이를 부인하며 “아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평소 SNS를 통해 반려묘와의 일상이나 작업실 모습 등을 공유하는 그가 네티즌들의 결혼 관련 질문에 직접 답하며 루머를 진화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코드 쿤스트의 소식에 “역시 인간적이고 진솔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제 성격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에 “알면 알수록 더 매력적이다”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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