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가 귀엽냐는 가수 장윤정,
그 자체로도 귀여운 질문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향한 팬들의 ‘귀엽다’는 반응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냈다. 최근 장윤정은 개인 SNS를 통해 “어제 (개인 SNS 게시물에 대한)댓글을 다 보고, 나는 항시 원래가 진중하고 엄격하고 그러거든? 근데 왜 귀엽다고들 하는 건지 내가 알고 싶어서 묻는데 말야”라며 의아함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자신을 무섭게 노려보는 사진을 공개하며, “어떤 느낌으로 귀엽다고 하는건지, (마치)강아지 같은 귀여움이야? 아니면 아기 같은 귀여움이야? 왜 어떤 게 귀엽다는 것인지 궁금하거든”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떻게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 자체로도 너무 귀여움하십니다”, “마치 큰 하영이를 보는 느낌이랄까, 그냥 존재 자체조로도 너무 귀엽습니다”, “이런 질문 자체가 너무 귀여운 거 같은데, 어떻게 어디가 귀여운지 궁금해하는 것 자체가 너무 귀엽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