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아파트 두 채 가격… 과거 송송 커플도 데이트”

요새 뭐 하나 봤더니…
깜짝 근황 전해졌다
노주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노주현이 남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두 채 가격을 들여 마련한 800평 규모의 별장과 반려견 셰퍼드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주현은 자신의 카페 겸 별장을 공개하며 배우 이영하, 최정윤, 노형욱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서로의 근황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주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노주현은 “이곳은 1990년에 대형 아파트 두 채 값으로 대지를 구매했다”이라며 “별장과 카페를 지었다. 옆에는 김수현 작가의 별장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곳이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로 사용됐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혜교와 송중기가 고요한 낚시터에서 텐트를 펼치고 데이트를 즐기는 마지막 회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됐다고.

노주현
사진 = 유튜브 채널 ‘노주현’ 갈무리

노주현의 자산은 경기도 안성의 별장뿐만이 아닌데, 이와 함게 제주도 성산읍에 약 815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해당 부지는 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한 섭지코지 인근의 명당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크게 가치가 올랐다.

뿐만 아니라, 노주현은 1997년에 약 2만 5천 평 규모의 망고 농장을 매입하며 선견지명을 발휘한 바 있으며, 이후 제주도의 지가가 폭등한 덕분에 적지 않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급 몸값’ 반려견과 함

노주현
사진 = 유튜브 채널 ‘노주현’ 갈무리

노주현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존재가 바로 그의 반려견들이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는 셰퍼드 두 마리를 소개하며 “이름은 제인과 빌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셰퍼드는 온순하고 영리한 개다. 둘이 결혼한 지 일주일 됐다”며, 빌로는 독일에서 들여온 명문 혈통견임을 강조했다.

특히, 빌로의 조부모견인 ‘알렉스’가 과거 4억 원에 중국으로 팔린 명견이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노주현은 “알렉스를 너무 좋아해 황우석 박사의 도움을 받아 복제까지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장이 꼬여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노주현
사진 = 유튜브 채널 ‘노주현’ 갈무리

그는 반려견을 위해 매달 20~30만 원의 식비를 지출하고, 훈련소에만 천만 원대의 비용을 투자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최상급 사료는 아니지만 오리고기를 갈아 함께 섞어준다”고 말하며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도 저런 집에 살고 싶다”, “그 장면이 저기서 촬영됐다니”,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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