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부형의 놀라운 외모
배우 정시아, 그녀의 시아버지
백윤식 또한 화제
배우 정시아가 여전히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30일, 그녀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오늘”이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빛나는 사진을 게재하였다.
게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중학교 3학년생 아들을 둔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울 만큼 20대 대학생처럼 빛나는 미모로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정시아의 모습은 평범해 보이지만 센스가 넘치는 패션감각을 선보였는데, 편안해보이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실크 블라우스와 끈 타이,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데일리룩을 장착했다.
이러한 그녀의 스타일은 평범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그녀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이러한 모습에 큰 호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을 칭찬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던 정시아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자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로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MBC의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마케팅팀 오현정 팀장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첫 만남의 아찔한 기억, 정시아와 시아버지 백윤식
한편 정시아는 과거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여, 시아버지 백윤식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그 당시의 아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과의 인연이 시작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녀는 공포 영화 촬영 중에 백도빈을 처음 만났으며, 처음에는 상대 배우로서 그의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백도빈의 내면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결국 그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영화는 정시아에게 운명적인 작품이 되었다.
정시아는 영화 촬영 후 열린 쫑파티에서 처음으로 시아버지 백윤식을 만났다고 밝혔는데, 행복한 마음에 술을 마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필름이 끊겼고, 그 사이에 백윤식에게 감사의 표시로 안아주며 울었다고 전했다.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나, 스태프의 전언을 통해 그날의 모습을 알게 되었고, 이 일화는 청중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또한, 정시아는 백윤식을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 칭찬했다. 그녀는 백윤식이 항상 긍정적인 면을 찾아 칭찬하며 가족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정시아의 최근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누가봐도 여대생의 모습인데, 중 3학생을 둔 학부형이라니..” “백윤식 배우가 시아버지였구나, 이제 알았네” “나이가 들어도 정말 티가 하나도 안나네” “정시아 하면 모태미녀로 유명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