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동시에 떨어진다?”… 대한민국 요격망 뚫으려 북한이 작심하고 만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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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방사포 공개
한반도 전역이 타격권
핵탄두 탑재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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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00mm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 진행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북한이 단 2개월 만에 신형 600mm 방사포 50문을 증산해 공개하며 국방력 과시에 나섰다.

18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증정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발사차량을 운전하며 “전술 탄도미사일의 정밀성과 방사포의 연발 사격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시킨 세계적 위력의 무기”라고 자평했다.

기존 4개 발사관에서 5개로 증가한 신형 체계는 AI 기술과 복합유도체계까지 탑재해 정밀타격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량 생산 속도다. 50문이라는 규모는 단순 전시용이 아닌 실전배치를 전제로 한 양산 체계가 갖춰졌음을 의미한다.

김 위원장이 “교전 상대국의 군사 하부구조와 지휘체계는 삽시에 붕괴될 것”이라고 위협한 것도 이같은 물량 확보에 기반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한미 정보당국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하는 이 무기는 사거리 400km로 휴전선 인근에서 발사 시 한반도 전역이 타격권에 들어간다.

발사관 5개 체제, 화력 밀도 25% 증가의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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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00mm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 진행 / 출처 : 연합뉴스

신형 600mm 방사포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발사관이 4개에서 5개로 늘어난 점이다.

단순히 1발 추가가 아니라 전술적으로 25%의 화력 밀도 증가를 의미한다. 4축 바퀴 구동 발사차량에 5개 발사관을 탑재한 구조는 기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플랫폼의 타격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다.

50문이 동시 운용될 경우 총 250발의 미사일을 단시간에 집중 투사할 수 있다.

각 발사관이 400km 사거리를 갖춘 점을 고려하면, 휴전선 북쪽 어디서든 서울, 부산을 포함한 주요 거점을 동시다발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된 셈이다.

북한이 이미 실전배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존 600mm 방사포까지 합치면 포화 능력은 더욱 증가한다.

AI 오차 보정 시스템, 정밀도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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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00mm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 진행 / 출처 : 연합뉴스

김정은이 강조한 ‘인공지능 기술과 복합유도체계 도입’은 단순 선전이 아닌 실질적 성능 향상을 시사한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은 “복합유도체계는 GPS와 관성항법장치(INS)를 모두 갖췄다는 의미”라며 “AI 기술은 비행 중 기상 영향으로 발생하는 오차를 실시간 보정해 표적 명중률을 높이는 기능”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방사포의 고질적 한계였던 정확도 문제를 AI가 해결한다면, 사실상 탄도미사일 수준의 정밀타격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항재밍(전파방해 차단) 기능까지 추가돼 한미 연합군의 전자전 대응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정은이 “특수한 공격, 즉 전략적 사명 수행에도 적합화됐다”고 언급한 것은 핵탄두 장착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복합유도 체계가 작동한다면 핵탄두를 탑재한 정밀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다. 250발의 동시 포화 중 일부가 핵탄두를 장착할 경우, 방어 체계를 압도하는 포화 공격 시나리오가 성립한다.

당대회 타이밍 공개, 다층 메시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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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00mm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 진행 / 출처 : 연합뉴스

북한은 이번 증정식을 통해 국내 결속과 대외 위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 한다.

대내적으로는 군수 노동계급의 성과를 선전하며 김정은 체제의 국방력 강화를 정당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지정학적 적수들에게 불안해할 국방기술 성과를 계속 시위하겠다”는 위협을 전달한다.

주목할 부분은 북한이 무인기 침투 논란 관련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재발 방지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신형 무기를 공개한 이중 전략이다. 대화 채널은 열어두되 군사적 압박은 지속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김정은이 당대회에서 “자위력 건설의 다음 단계 구상과 목표”를 천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추가 무기체계 공개와 시험 발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북한의 신형 600mm 방사포는 발사관 증가, AI 정밀유도, 대량 생산 체계 확립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기존 위협을 질적·양적으로 확대했다.

실전배치가 임박한 상황에서 한미 군 당국의 대응 체계 점검과 요격 능력 강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제9차 당대회에서 공개될 추가 무기체계와 국방 로드맵이 한반도 안보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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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즉시 핵무기를 만들어라.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이다. 핵무기가 없으면 북한 등 핵강대국이 침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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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은 핵우산도 못하고 핵보복도 해 줄 수 없다.우리가 즉시 핵무기를 만들지 않으면, 북한이 핵무기를 발사할 것이다.즉시 핵무기를 만들지 않으면, 대통령이 아니다.직무유기이고 우리국민의 절멸을 방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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