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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9, 팰리세이드 안전도 1등급
- 포드 익스플로러 사고 예방 최하위
- 현대차, 글로벌 안전성 인정
현대차의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가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대형 SUV 부문 1등급을 받았습니다.
- 아이오닉9, 팰리세이드, 충돌 및 사고 예방 우수
- 포드 익스플로러는 사고 예방에서 낮은 점수
- 현대차그룹, 미국 IIHS 평가에서도 다수 차종 인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 부문에서 1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아이오닉9은 충돌 안전성, 보행자 보호, 사고 예방 기능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팰리세이드도 안정적인 성적을 보였습니다.
- 포드 익스플로러는 사고 예방에서 최하위 점수
- 미국 IIHS 평가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여러 차종이 안전성 입증
-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술 개발 중요성 강조
전 항목 고득점으로 최고 등급
사고 예방·충돌 보호 모두 우수
글로벌 시장서도 ‘안전성’ 입증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올해 신차 안전도 평가 결과, 현대차의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 부문에서 나란히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충돌 안전성은 물론 보행자 보호, 사고 예방 기능까지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포드 익스플로러는 사고 예방 항목에서 큰 약점을 드러내며 최하위인 5등급에 그쳤다.
충돌 안전·보행자 보호 모두 ‘우수’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했다. 아이오닉9은 충돌 안전성 90.1%, 보행자 보호 86.0%, 사고 예방 기능 90.0%를 기록하며 전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팰리세이드 역시 충돌 안전성 85.3%, 보행자 보호 79.0%, 사고 예방 기능 80.5%로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 종합 1등급에 올랐다.
반면, 포드 익스플로러는 충돌과 보행자 보호에서는 일정 수준을 유지했지만, 사고 예방 항목에서 40.0%라는 낮은 점수를 받아 종합 5등급으로 평가됐다. 전기차 대상 별도 평가에서도 아이오닉9은 72.7%를 기록해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 신차 안전도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신차 안전도 평가는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평가입니다.
- 충돌 안전성, 보행자 보호, 사고 예방 기능 등을 평가
- 각 항목에서의 점수를 종합하여 등급을 부여
미국서도 ‘안전성 최다 인증’
현대차그룹은 해외 시장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해 발표한 충돌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산하 22개 차종이 TSP+ 또는 TSP 등급을 받았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특히 IIHS는 최근 평가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뒷좌석 승객 보호, 야간 보행자 충돌 방지 등 까다로운 항목이 신설됐으며, 모든 충돌 평가에서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TSP+에 해당된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한 현대차그룹 차종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90, GV80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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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 1등급 현대차, 믿을만하다?
“고객 안전이 최우선”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강화된 평가에서 다수의 차량이 최고의 안전성을 증명한 점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과 보행자의 생명을 지키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역시 향후 신차 평가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연중 평가 결과를 공개해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