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시집살이 중?” .. 51번째 생일 맞은 박주미, 20년 넘게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 이유

’51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녀의 빛나는 미모’
‘어떻게 이런 비쥬얼이 가능한거지’
박주미
사진 = 배우 박주미(개인 sns)

배우 박주미가 자신의 51번째 생일을 맞아 SNS를 통해 화려한 파티 현장을 공개하며, 나이를 잊은 듯한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명품 선물이 가득하지만, 모든 것을 뛰어넘는 박주미의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박주미는 꽃다발과 빨간 하트 풍선을 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마치 20대처럼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완성한 그녀의 우아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박주미, ‘재벌가 며느리’ 소문에 대한 진실

박주미
사진 = 박주미 부부(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주미가 공개적으로 ‘재벌가 며느리’라는 소문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대기업 며느리라는 소문에 대해 “시댁이 유명 대기업은 아니며, 매체에서 과장된 표현을 사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시아버지가 자식들에게 힘든 어린 시절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심 아래, 모든 인생을 다 바쳐서 성공을 이뤄낸 중견 피혁업체 ‘광성하이텍’의 이종택 회장임을 언급하며, 시댁의 정체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박주미
사진 = 배우 박주미(개인 sns)

또한, 박주미는 자신이 시댁에서 받은 사랑과 존중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집을 잘 간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시조부모님을 포함해 4대가 한 집에서 조화롭게 살고 있으며, 시집살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다고 말해, 가정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주미는 결혼 당시 시댁으로부터 140억원대 저택을 증여 받은 것으로 알려져 결혼과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에서 시작해 초고속 결혼까지

박주미
사진 = 배우 박주미 항공사 모델시절(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주미는 1993년부터 8년 동안 아시아나 항공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그녀의 프로필은 실제 항공사 승무원으로 오해받을 정도였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주미는 ‘까치네’, ‘내 안의 천사’, ‘허준’ 등에 출연하며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인천하’에서 첫 악역 연기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이했던 2001년, 박주미는 돌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는 현재의 남편 이장원 씨와의 결혼이 주된 이유였다.

박주미
사진 = 배우 박주미(개인 sns)

두 사람은 2000년 11월에 처음 만나 이듬해 6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반년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진행했고, 이는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박주미의 51번째 생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데, 왜 동생 같아 보이지..”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누나, 저 20대인데 고백해도 되나요?” 등 다양하고 재밌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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