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싹 다 “최대 110만 원 깎아드려요”… 이마트에서 진행되는 ‘파격 특가’

삼성·LG 가전제품 할인
이마트에서 특가 행사 실시
먹거리·생필품도 대규모 세일

이마트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LG전자의 주요 가전제품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되며, 여기에 최대 8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도 함께 제공된다.

할인 품목은 가전뿐 아니라 신선식품, 간편식, 생필품 등으로 확대돼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노린다.

이마트는 15일까지 광어·연어 모둠회(2~3인 분량)를 2만 원대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생연어초밥은 20%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수입 포도, 냉장 삼겹살·목심, 한우 팩 스테이크, 국산 생새우 등이 각 20% 할인된다.
피코크의 ‘송탄식 부대찌개’와 ‘초마짬뽕’도 할인 대상이다.

‘상하치즈 담은 닭주물럭’과 ‘훈제오리 월남쌈’은 3000원씩 가격이 인하된다.

생필품·가전까지… 소비자 체감 혜택 노린다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은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이마트 자체 포인트(이마티콘) 또는 신세계상품권이 증정된다. 대표 품목으로는 햇반, 두부, 만두, 캔참치, 화장지 등이 포함된다.

가전제품의 경우, 삼성·LG전자 행사 모델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의 즉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8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이마트는 29일까지 10월 ‘가격파격’ 상품들도 선보인다. 다진 마늘, 손질 오징어, 볶음 멸치, 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매일 데일리밀크 등 5대 그로서리 품목이 대표적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카테고리에서 폭넓은 할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